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제작진이 이두희의 신분증을 숨긴 은지원의 행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2일 '더 지니어스2' 제작진은 한 매체를 통해 "방송 중 은지원이 보였던 행동은 룰 위반이 아니다"라며 메인 매치인 독점게임에서 이를 제재하는 별도의 룰이 없었기에 위반이라 볼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방송인 연합에 대해서는 "룰에 대한 이해가 어려워서 어떤 상황이 닥치면 그 행동이 옳고 그르다는 판단을 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더 지니어스2' 제작진은 "제작진이 욕을 먹는 건 상관없지만, 자꾸 화살이 출연진을 향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자연스럽게 점점 멘트도 조심스럽게 된다"고 출연진에 대한 비난이 안타깝다고 얘기했다. 아니 이 양반들이 정말
찬찬히 읽어보자. 논리가 환상적이다. 따로 설명해주지 않으면 반칙을 써도 된다는 소리 아닌가. 분명 절도 및 폭행은 안된다고 했다. 시즌1때 얘기이긴 하지만 같은 프로그램이다. 또 저 논리대로라면 게임하다 사람을 죽여도 된다. 룰이 어려워서 나쁜일인지 몰랐다고 하면 무죄니까. 마치 출연진들이 억울하게 욕먹는다는 뉘앙스의 문장도 문제다. 욕먹을만한 짓을 했으니 욕먹는건데 마치 이유없이 억울하게 욕먹는다는 말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