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 대해 아쉬운면 몇가지 끄적여볼께요.
1. 가넷의 활용방안
시즌 1과는 달리 사람들이 가넷에 대한 욕심자체가 없음.
이유는 가넷이 게임에는 아무 영향이 없기 때문이죠.
가넷의 활용방안을 높이면 가넷에 의한 명분있는 배신이 가능하지만
이건 머 친목에 의한 배신만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아무 공감도 느끼지 못함.
(개인적으로 가넷으로 데스매치 면제권이 주어졌다면 정말 가넷 쟁탈전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 데스매치
이건 모든 시청자들이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데스매치가 데스매치가 아니에요.
데스매치는 탈락후보를 될 1인이 벌이는 1:1게임인데 이건 1:1이 아닌 n:n게임이 되어버리니
메인매치랑 별 차이점도 없을 뿐 아니라 데스매치에 대한 두려움 자체가 사라졌음.
데스매치를 1:1로 해야지만 정말 데스매치에 가지 않기 위해 개인만 생각하며 필요에 의해 연합을 만들게 되는데
n:n이 되어버리니 나 죽어도 데스매치 가면 살려주겠지하면서 친목위주가 되어버림.
3. 우승자에 대한 혜택
사람들이 매회마다 우승에 대한 아무 욕심이 없어요.
이유는 우승에 대한 메리트가 아무것도 없기 때문..
우승을 하면 가넷을 많이 얻을 수 있지만 이건 1번 항목에서 보듯 아무 쓸모없고..
우승을 해야지보다는 살아남아야지 하는 생각이 더 강하기 때문에 머리를 써서 1등을 해야되겠다라는 생각보다는
잘 편먹어서 살아남아야지..이런 생각이 더 강하기 때문에 친목질이 생겨남.
사람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듯 출연자들이 이렇게 까지 된 원인에는
제작진이 만들어놓은 환경에 문제가 제일 클듯 하네요.
PD가 도대체 얼마나 사회의 쓴맛을 많이 봤길래 시청자들한테까지 사회는 이런곳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고로 제작진이 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