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계실때 가장 싫어하는 감독님이셨지만... (전 곰탱이입니다)
요즘 영감님께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
가끔 기사에 난 사진을 보면... 정말 얼굴에 지으시는 웃음 참 행복해 보이세요.
정말.. 이제는 마음 편히 하고 싶으신 야구를 하시는거 같아요...
순수하게 야구팬으로서는 프로 그라운드에서 또 뵙고 싶지만...
힘들고 부당한 시간을 보내신걸 알기에...
차마... 다시 이용당해 달라는 말은 못하겠네요.
영감님... ^^ 정말 오래오래 건강히 장수해주세요. 많은 야구선수들과 팬들을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