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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지니어스가 짜증나는이유
게시물ID : thegenius_27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G
추천 : 0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2 20:52:40
현재 유일하게 흥미를 가진 예능 프로그램이면서 콩타임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 홍진호가 매 한주마다

기다려졌음이라..

시즌2 시작한다고 할때 노홍철 영입으로 더욱 흥미 진진해 질거라 생각했는데

간과한게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이상민이란 인간이라..

본디 자신을 숨기고 뒤에서 남을 조정하는 암약적 활동이 주특인자가 방송인과 비방송인의 구도를 구축하여

홍진호를 어떻게든 떨어트리려 보자는 식의 비윤리적인 행태가 참으로 역겹기 그지없고...

그에 맞춰 페어정신이 결여된 노홍철, 은지원, 조유영등이 뒤에서 받춰주니..더 이상 예능이 아닌 부정선거와 같은

정치판을 연상 시킴이라..

이 모든것이 매주 기대하며 보던 유일한 예능이 본질이 더럽혀지고 짖밟혀진 꼴이

현실과 너무 비슷함에 더욱 역겨움을 느끼기에 그러함이라...

이 모든걸 콩타임으로 역전시킨다면 더욱 큰 카타르시스를 느낄지모르지만

PD도 알것이다 이미 선과 악의 구도로 잡혀있단 것을..

영웅 홍진호와 빌런 이상민으로 나뉘어진것을..

끝이 어디를 갈지 알수가없지만 PD가 정말 생각이 있다면 페어게임 환경을 연출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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