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 이후 왜 박씨전같은 소설이 나왔는지 200%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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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hegenius_27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na★
추천 : 11
조회수 : 77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1/12 21:07:45

청에 그토록 수모를 당하고
마음의 위로라도 받고자 비록 현실은 아니지만
소설에서라도 승리를 그려냈던 것처럼..

상황은 다르지만 아까 어떤 글에
사실은 홍진호에게 황금불멸의징표가 있다면!?
이라는 설정을 하신걸 보고

잠시나마 마음에 위로를 받았어요
비록 소설같은 설정이지만 ㅜㅜ

현실은 시궁창인건가요?
사회생활 고작 11년차이지만 제가 아는 세상은 그토록 시궁창만은 아닌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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