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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사타3이 아닌 보드에 대한 의견
게시물ID : computer_142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돼지주물luck
추천 : 0
조회수 : 371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1/12 21:13:58

정확히는 다나와부러 제품 의견란에 

에즈윈 관계자 분이 댓글을 단 내용인데


아 제품은 에즈락 H61M/U3S3 메인보드입니다

제가 지금 소유중이죠... 실 사용은 안하고 있지만요..

원래는 H61 칩셋에서 사타3를 지원하지 않지만

외부컨트롤러 칩셋을 사용해 사타3을 사용케 한 연구소 보드죠..


근데...

========================================================================================
글로써 답변을 드리기는 조금 길고 어려운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충답변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email protected]로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직접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H61은 H67과는 달리 네이티브SATA3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H61M/U3S3에서 제공하는 SATA3포트는 외부컨트롤러에 의한것입니다.

네이티브 포트는 외부컨트롤러에 비해 2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 해당 기능이 동작하기 위한 대역폭을 칩셋에서 바로 지원하는 것
- 장치가 연결되었을 경우 부팅시 읽어오는 순서의 차이
(네이티브 포트는 포스팅이미지가 나타남과 동시에 인식이 끝나있지만, 외부컨트롤러의 제품은 포스팅이미지가 바뀐 이후에 인식과정을 한번 더 지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차이를 SATA3에 대입시켜보면,
네이티브 포트는 칩셋에서 SATA3를 지원하기 위한 모든 대역폭을 지원받고,
부팅가능장치를 연결하더라도 부팅시 인식되는 순서가 더 앞쪽에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컨트롤러는, SATA3를 위한 칩셋의 대역폭 기본지원이 없기 때문에
PCI-E x1등 다른 대역폭을 끌어와 SATA3를 지원하게 되므로, PCI-E x1의 최대대역폭 (양방향 500MB/s)이 네이티브 SATA3 에비해 떨어지는 상황에서, 컨트롤러를 거쳐 인식되는 과정으로 이 최대속도를 100% 살릴 수 없을 뿐 아니라, 부팅시 인식이 늦기 때문에 부팅지연이나 정상적인 운영체제 설치용 장치로 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컨트롤러를 사용한 SATA3포트가 널리 탑재되는것은
- 인텔메인보드의 SATA3 지원이 AMD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 더 많은 SATA3 포트가 필요한 사용자 환경
- 외부컨트롤러이긴 하지만 저장용HDD 또는 SSD 사용시 나름의 성능을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컨트롤러라 하더라도 네이티브 SATA2 포트에 비해서는 전송률이 우수합니다.
하지만, 부팅가능한 장치로의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SATA3 SSD는 네이티브 SATA3를 제공하는 메인보드를 사용해주실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록 시기가 꽤 지나긴 했지만,
SATA2 / SATA3 에 대한 HDD의 전송속도 차이를 잘 보여주는 기사가 있어 링크를 제공해드립니다.
SSD나 호환성에 대해서는 기사작성 시점에 비해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으나,
HDD에 대해서는 크게 차이가 없으니 HDD부분만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review.auction.co.kr/ShoppingGuide/GuideView.aspx?category=&itemNo=&noGuide=484528

감사합니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네이티브 사타3 보다는 외부컨트롤러로 사타3을 사용하는게 영... 그렇다는 건데....

스스디를 연결해도 네이티브 사타3으로 부팅장치를 연결하는 것보다는 인식률이 떨어진다는 거겠죠?

제가 이해를 잘 하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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