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때 막 인기였지만 TV자체를 안 보는 저는 끝까지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콩이 우승하고 다시 나온다길래 시즌2는 봐볼까 해서 보게되었고
암이 증식했습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한테 이게 무슨 두뇌게임이냐고 했더니
모두들 시즌1은 두뇌게임이었다고 더 재밌었다고 해서 정주행 중인데요..
혐경란, 혐구라라는 말을 자주 봤어요, 어떻길래 그렇지 하고 봤는데
왜 혐구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직 6화째 봐서 혐경란은 제하겠습니다)
김구라를 보면서 느낀게 제 아버지와 되게 닮았다였습니다.
독단적이고 무시받기 싫어하면서 남은 쉽게 무시하고 특히 권위주의에 찌든 분입니다.
사실 그로 인해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도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요점은 김구라가 독단적이고 사람을 깔보는 등 인성이 안 좋아서 혐이지
하아...맛탱이 발언이랑 콩한테 수기 시킬때 아버지 보는거 같아서 맛탱이가 갈뻔했지만
아......뭐지......제가 시즌2 보고 1봐서 아무렇지 않은건가요........
무덤덤하게 보다가 실드치려니까 맛탱이가 갈거 같네요...
아 혼자 자기를 배척한다고 나머지를 스스로 배척할 때 어이가 없어지기도 했었네요
뭐지, 실드 치려고 왔다가 쓰면서 다시 생각하니까 왜 화가 나지..
나는 왜 시즌1 내용으로 뒷북글이나 쓰고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