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산지 3개월된 옵지프론데 ㅠㅠ

사건 발생일자

5월 31일 오전 06:58분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 **아파트에서 왕궁예식장 육교 앞(요금 2500원짜리입니다)

일산으로 출근 하는지라 8407버스를 아주 애용하져 버스시간에 쫒기다보니 택시를 타고 내렸는데 아뿔사 뒷좌석에 내 피같은 핸드폰을 두고 내림

 

5월31일 07:02분

부랴부랴 길건너 김밥헤븐에서 쪽팔림을 무릎쓰고 전화기빌려서 전화를 걸었으나 한번에 안받음 버스가 오고 있음 마지막으로 전화를 해보니 묘령의 아가씨가 받음 여기까진 아주 행복했음 전화기를 찿을 수있다는 기대감에 정중히 출근 시간이라 다시 전화 하겠다 말한후 전화끊음

 

5월31일 08:00

회사 도착 전화를 걸어보니 이런 시베리아 전화기를 아주 친절히 꺼 놓으셧군요

 

5월31일 09:00

카드회사 연락 차량 번호 확인및 블랙박스 동영상 확보

 

5월31일 09:30

일산경찰서 분실신고 하찮은 핸드폰 분실자라 그리 신경은 안써주심(응대는 친절하셧음 매우 감사드림)

 

5월 31일 17:00

조퇴후 블박영상 확인  아뿔사 20분이 녹화가 덮어써짐 내가 필요한 시간대는 나오지 않음

 

3줄요약

택시에서 핸드폰 분실후 전화기가 꺼짐

블박동영상을 보았으나 동영상은 지워짐(약20분정도)

동영상 복원가능여부 하고  이것들이 카드결제 하기만을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