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옛날 생각나게 하는 지니어스 게임.
게시물ID : thegenius_27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랑출근
추천 : 4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2 22:15:24
모 회사에서 일 할 때였어요. 

한참 진행중이던 프로젝트가 중국에서 대박이 났습니다. 연 수천억을 버는 프로젝트가 되었죠. 

프로젝트가 대박나다보니 더욱 바빠졌고 그 일을 감당하기 힘들다 보니 인력충원이 필요할 수 밖에 없었죠. 

헌데 새로 들어온 인력들 중에 나름 엘리트 출신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거 들어왔습니다. 

이 사람들이 해외에서 유학도 하고 영어도 잘하고 대학도 뭔가 좋은곳인듯한 그런 출신들이었어요. 

이상하게도 우리의 보스(오너)는 프로젝트 초기부터 열심히 일하던 사람들을 수장에 올려 놓지 않고, 

새로 들어온 엘리트라는 사람들을 수장에 올려놓았죠. 

저도 그게 좋은건줄 알았습니다. 긍정적이었죠. 프로젝트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해 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그 새로온 사람들은 무리속에서 융합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연대가 이루어지더라구요.

그러고는 벌어지는 일은 딱 지니어스죠. 

조유영 같은 여자 분명 있었고. 어쩜 그리도 비슷하게 매칭이 되는지. 

피디가 개인 습성들을 알고 섭외를 한건지.

놀랍습니다. 

저희의 앤딩은 기존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모두 탈락으로 끝났습니다.

지니어스에서는 다른 앤딩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정치판도 이모양인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