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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17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RkY
추천 : 0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01 11:46:21
몇일전에 만취상태로 회사동료와 여친에게 실수
했다고 글올린사람입니다 여친은 저보다2살연상
이구요 그래서그런가 생각이 많이다르더군요
네 저 술정말좋아합니다 그날 실수한것도 여친의
태도와 말투에기분이 나빴는데 기분나쁜상태에서
술을 마시다보니 그간 쌓였던 감정이 폭발한듯합니다
그리곤 제가 헤어지자는걸 잡았습니다
그리곤 어제 통화도중 자긴 남의시선이 정말싫다고
남들한테 우리이야기가 나오는것도싫고 술마시고
개진상떨었으니 뒤에서 얼마나 소근소근 됬겠습니까?
그러더니 또헤어지자는겁니다ㅠㅠ
다 제잘못이죠 술먹고 진상부리고 담날술병나서
출근도 못했으니...한번만 믿어달러했습니다
그러더니저에게 변하는모습을 보여달라 술을끈어!
라 해서 알겠다 사랑하는데 그깟 술못끈겠슴니까
끈겠다고 약속했죠 근데 여기서 답답한게 어제
진짜 진심이 담겨진 목소리로 헤어지자하는여친
을 생각하니 지금도 심장이 덜컹합니다 진짜 저한
테 정떨어져서 진짜헤어지고 싶어서 그런말을
한건지...버릇고치려 그런건지.. 다시받아준거보면
제가 진짜싫진안다는거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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