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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수도 한복판서 찬송가 ‘아찔한 선교’
게시물ID : humordata_717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모Ω
추천 : 1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1/22 21:26:53
 이젠 지겨워서 까기도 싫다.

http://news.nate.com/view/20110122n00438

베플 3개

추천 2,459
반대 267
저는 기독교도 불교도 천주교도 어느 종교도 믿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의 무분별은 선교 활동은 진짜 너무 짜증이 납니다.
지하철에서 조용히 쉬고 싶은 사람도 있는데 찬송가 틀고 소리 지르고...
역사내에서 공익근무요원의 만류에도 십자가 들고 소리치면서 선교....
너무 위험하고 목숨을 보장 받지 못하니까 아프간 선교 가지 말라는데 가서 나라 망신
당신들이 믿는 종교... 남들이 안믿는게 불쌍한겁니까?
불쌍해서 선교하는거라면 그냥 혼자 불쌍해 하세요.
불교던 천주교던 이슬람교던지간에 본인이 믿고 싶으면 그걸 믿고 자신이 믿는게 신인데
왜 그걸 부정하고 기독교인이 되어라. 천국가야한다. 하나님을 안믿으면 죄짓는거다.
모든 기독교인이 그러는건 아니지만 저런 사람들은 진짜 기독교를 믿는건지 의심이 간다.
기독교... 기독교인들은 오로지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이 유일신이라고 여기는데...
그냥 그렇게 여기세요. 남한테 억지로 욕 먹으면서까지 권유하지 마시고.
서로가 좋아하는게 다르듯이 믿는것 또한 다르고 믿는 신 역시 다른것입니다.
그걸 인정하시고 서로를 존중해 주세요.... 


추천 1,901
반대 122
저도 기독교인지만 저런 무모한 방식의 선교는 정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면 그리스도의 행동을 본받아(ex. 사랑을 베풀고 어려운 이들을 돕는 등의) 다른 이들로 하여금 자발적인 믿음을 갖게 해야지 입으로만 외치는 일방적 예수천국 불신지옥은 비기독교인들에게 정서적 폭력일 뿐입니다.. 뒤에 따라올 위험을 계산하지 못한 채 행동이 앞섰던 이번 일 또한 열정이 앞선 나머지 지혜와 명철을 구하지 못한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경우에서든지 지혜없는 열정은 교만이며, 입으로만 하는 신앙생활은 가식입니다. 이러한 기독교인들은 어서 빨리 회개하고 묵묵히 행동으로 예수님의 인격을 드러내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추천 1,399
반대 215
소수 기독교도 분들이 한국민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태롭게 하고 있어 우려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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