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남양에서 태어나지만 않았어도....
나는 여전히 너를 매일 만날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네 가문의 장벽은 너무너무 높구나..
이젠 보내줄게... 괜찮을거야. 네가 없어도.
너와 비슷한 아이를 찾아보려구.. 이게 내 최소한의 미련이야
안녕.. 그동안 고마웠어. 고마워 초코에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