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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것도 아닌데, 술맛 더럽게 쓰네~
게시물ID : sisa_7175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bluemoon
추천 : 0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14 00:36:49
이건 이겨도 이긴게 아니야~
져도 진게 아니야~

김종인과 비대위, 선대위 개놈들 지들 몫 챙긴다고 정청래, 이해찬 등 컷오프파동으로 지지율 폭락하고~
광주에 듣보잡들 공천과 비례 셀프공천파동과 떠나겠다는 몽니로 더민주 지지율 2단 하락시켜서~
호남에서 궁물당에 일방적으로 밀리게 됐게 모든 문제의 근원인데...
왜 문대표가 연대책임을 져야하는가?

상황이 악화되었을때 빨리 문대표가 호남가서 수습했다면 이 상황까지 오지않았을텐데~
김종인, 이철희, 정장선 등 비대위 멍청한 놈들이 문대표 호남행을 막는 바람에 상황은 더 악화.

결국, 문대표 스스로의 판단으로 모든 책임을 떠안고 호남으로 가서...
폭락한 당지지율을 추스렸는데, 시간이 부족했을뿐...
좀 더 시간이 있었다면 호남민들을 다 설득할 수 있었을텐데... 

결자해지와 백의종군으로 한 몸 불살라 수도권/충청/영남 지지층 다 결집시켜서 산소호흡기 단 더민주를 살려놨는데,
호남에 발목잡혀 위기에 처한 현 상황이 그저 어이없을뿐~

술맛이 정말 쓰다.

안철수라는 괴물과 호남패권주의에 발목잡혀 정권교체가 더 멀어지는것같아서...
맘이 아프다.

왠지... 내일 매우 슬픈 소식을 들을것같아 소주 병나발이 불어야될 각이라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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