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남들한테 착하다는 소리를 많이듣는 편입니다 부모님한테도 정말 잘해드린다고 주위에서 얘기도많이들었고 친구한테도 착하다는 소리 꽤 많이 들은것같은데 문제는 제가 평소에 행동하는것과 달리 부탁을 받았을따 좋은쪽으로 반사적이고 본능적으로 행동하는게아니라 마음속으로는 '하....싫다 짜증난다 내가 왜해야되는거지' 등으로 생각도하고 그런생각이 마구마구들때쯤 아 이러면 안되겟구나 하고 그때서야 도와주거든요ㅠㅠ
어렸을때는 그러지않았던거 같은데 나이를조금먹으면서 괜히 마음만 더 척박해져가고 베풀지못하는것같아 너무너무 제자신이 싫어져요ㅠㅠ 오유에는 정말 베푸는것도 잘하시고 좋으신분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아서 좋은 마음가짐을 배우고 싶습니다 선배님들도 이런 기분 느끼신적이 있으신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