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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이란거 너무 힘들고 지쳐요....
게시물ID : gomin_970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쁘쁘니
추천 : 1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1/13 01:26:52
진심이 느껴지도록 나에게 너무 잘해주는 군화..
후임도 꽤 들어온 일병..

다 너무 좋은데..
휴가날짜 나한테 맞추는거 좋은데..
항상 날 먼저 챙겨주고 아껴주는거 좋은데..
내가 믿음을 너무 준 탓인지..

후임이나 동기나..친구나 아는사람앞에선
여자친구를 귀찮은 존재로 표현하는 군화...
왜그러냐고 서운하다고하면
쿨한척...또는 그 친구는 여친이 없어서
배려차원에서 일부러 그렇게한거라고...
담부턴 절대 안그러겠다고하고
그후로 몇번 더 하고... 오늘도 하는구나....

-친구왈 여친한테 전화는 하냐?
남친왈 시간아까워 ㅋㅋㅋ


-후임왈 형 프사 형사진으로 바꿔요 ㅎㅎ
남친왈 여친이 맨날바꿔,,,나도 바꾸고싶다 ㅡㅡ

...


하지만 항상 해놓고 미안하다고하는 군화...
전 언제까지 이해만 해야할까요..?
내가 눈 안돌리고 기다리겠다는데..
군화는 저한테 자꾸 서운하게하고..상처주고
만약 헤어진다면...저만 고무신 거꾸로 신었다고 하겠죠

다른건 다 좋은데...
왜 지인들한텐 저를 귀찮은 듯이 말하고
또 저한텐 부끄러워서 그런거라는둥..
미안하다는둥...진심을 보여주고...

휴...제가 암만 잘해보려해도
아제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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