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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파스타 어니언링 나초 카라멜팝콘 미친듯이 쳐먹어놓고 죄책감은 넘쳐나는데 운동은 그만큼 안한다
달리기 9km/h의 속도로 30분연속뛰는걸로 칼로리가 다 날라가지않은데 그거하나 해놓고 후련하다고하는 내자신
차라리 미친듯이 먹어서 살찌는걸 그냥 냅둬야하는지 아니면 아예 안먹고 몸매를 가꿔야하는지
나도 더 이쁜옷입고싶고 몸매 좋다는말 답정너가 아닌 진심인 말을 듣고싶은데
왜 이럴까
쳐먹고서 왜 이렇게 죄책감이들고 힘들까..................
너무 무섭다...좋아하는 음식...특히 탄수화물음식만 보면 조절을 못하는 내자신이
미친듯이 고삐가 풀리는 내자신이너무 싫고 무섭다.......
그렇게 미친듯이 먹어놓고 뺄려고 운동도 하지않는 내가 싫고 무섭고...짜증난다.....
아주 가끔 40분 hiit하고 유산소 달리기 30분하는걸로 먹는게 사라질거라 생각하는건가....
야식 끊은건 잘한건데 왜 아직도 먹는걸 보면 미친듯이 고삐가 풀릴까.....양도 못덜어먹고 그냥 쳐먹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