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대통령 탄핵까지 해서, 잘못된 지도자를 끌어낼 수 있다는 거까지 보여줘도 민주적이고 능동적으로 뭘 할 생각을 안함.
게다가 공약만 보고 누가 더 낫다고 그러는 탁상공론은 덤. 군대에서 발에 채이는 똥간부들 하는 소리만 들어보면 이론이야 완벽하지.
그 똥간부들이 말로만 하는 선진병영이 실제로 이루어졌는가, 하면 자기들도 답을 알고 있을텐데.
공약이야 나같은 인간도 후보로 앉혀두면 허경영급으로 남성을 위한 공약 내세울 수 있음.
물론 그게 현실적으로 이루어지는 건 나도 박근혜처럼 당선된 다음에는 나몰라라 하는 것도 가능함.
심지어 여기에 더해 자세히 보면 강한 사람한테는 기어다니고 약해보이면 덤벼들고 짖어대는 것으로 보이기 딱 좋음.
까놓고 말해서 박근혜 시절이나 이명박 시절에 선심으로 여성을 위한 뭐뭐~해서 한 거 한 두개도 아니고 아주 많음.
그런데 실질적으로 대통령이 아직 되지도 않은 사람을 두고 이런 공약을 제시해서 퉷퉷 못해먹겠다고 생난리를 침.
그래서 박근혜가 군인들한테 마른 멸치 던져주고 개취급할 때 여기서 남자보다 여자한테 더 뭘 해주고 더 챙기고,
거기에 이렇게 군인을 박대한다고 누구 하나 나서서 글을 쓴 것도 본 적이 없고,
그렇다고 누구처럼 게시판 걸고 시위를 나간 적도 없음.
선거철되니까 구름같이 모여서 으응, 여성을 위한 공약을 하고 남자는 생각도 안하고 어쩌고 저쩌고.
아, 참고로 나도 남자고 꼴통 페미니스트는 상식을 넘어 지능 문제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런 쪽 매우 싫어함.
근데 그렇게 비상식인 애들을 직접 상대할 생각은 안하고 만만해보이니까 어디로 다 몰려서 짖어대는데,
당신들 맨 꼴통 페미니스트들이 진짜 여성 대상 범죄의 피해자는 나몰라라하고 딴 사람 잡는 거 비판하는 거 좋아하면서
정작 자기들이 그러면 헛웃음도 안 나옴. 솔직히 말해서 뭘 비판하려면 하나라도 나은 점이 있어야하는데 하나도 없음.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니까 나도 다른 의견 써보면 그런데 'ㅅ' 내가 보기엔 서식지만 오늘의 유머고,
글 적을 때 ~했다 이기야~ 이런 거만 안하지 결국 논리 전개 수준보면 유사 일베 수준으로 말해도 손색이 없음.
꼬우면 나가서 싸워. 당신들처럼 게시판에 누구 마음에 안든다고 써재껴서 박근혜 탄핵된 거 아니잖아.
방구석에서 적지 말고, 나가기가 무서우면 문재인 페북이든 트위터 가서 한 마디 던져. 당신 공약 이래서 아니꼽다고.
전화도 있고 문자도 보낼 수 있는데 왜 하지 않으면서 으응, 우리 남자들 의견은 안봐주는 문재인 으응~
왜 한 켠 구석에서 자기들끼리 신나서 추천주고 지들끼리 탁상 공론하면서 권리는 버리는 걸 논의하나?
내가 아까도 말했지만 지들끼리 어디 문닫고 들어가서 환상의 작계를 쓰고 하나도 못하는 똥간부랑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