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오베에 풀푸리님 글입니다.**
노래만 하면 고양이가 문다 그러시는데...
저희집 페코는 제가 노래하면 와서 드러눕거든요 그리 잘하는거도 아닌데 으항으항 오징오징
노래는 잘 못하지만 부르는건 좋아해서... 혼자사는데 종종 부르곤 하는데
그때마다 골골골 하며 다가옵니다... 고양이가 인정해주는 건가요? ㅠㅠㅠ
장모종이라 요즘 화장실 타일위에서 맨날 놉니다...
중간에 가사가 살짝 기억이 안났습니다...
쪼그려앉아서 부르느라 중간 삑사리 납니다.
소리는 왠만하면 끄시고 고양일 봐주세요!
아무튼 그래도 집사노래 좋아해 주는것같아서 기분 정말 좋습니다
에이이이잇 민망하니까 페코사진 투척!!!!
노래야 얼마든지 해줄테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