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예초에 현 시스템 자체가 지금의 현상을 방지하지 못함
게시물ID : thegenius_28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로체
추천 : 1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3 13:22:49
더 지니어스는 기본적으로 카이지나 라이어게임 같이 지혜와 순간적인 직관을 이용해 유리한 사고를 통한 게임의 승리를 목적으로 함

여기서 연합이란 부분은 필 수 불가적인 요소로 적용 할 수 밖에 없음. 이건 어떤 보드게임에서도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임

연합을 하고 배신을 하고 다시 신뢰를 쌓고 배신을 하고 음모를 꾸미고 머리 싸움을 하면서 재미를 느낌

하지만 이러만 게임에서의 절대적 가정이 있음.

1. 게임 참가자 모두가 1등이 되고 싶어 해야한다.

이게 어긋나는 순간 게임이 재미가 없어짐. 아 내가 1등도 못하는데 그냥 방해만 죽어라 해야겠다하고 한명이 이러는 순간 게임이 뒤틀어짐

실제로 친구들과 많은 보드게임을 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종종 등장하나 

그걸 또 1등이 잘 이겨내는 측면도 있다고는 할 수 있으나 짜증나는건 어쩔 수 없음

하지만

세상에 어느 보드게임류든지 참가자가 자신이 이기나 지나 관심이 없고 한명을 죽이는 것에만 몰 두 하는 순간, 심지어 그것이 개인의 판단과 노력이 아닌

연합의 판단과 노력이 되는 순간, 비 연합의 수적 우위를 점하지 못한 측은 처참히 무너지게 되어있음

그것이 지금까지 지니어스 시즌 2를 관통하는 하나의 흐름이 되어버렸고. 왜 이두희씨가 그렇게 되어야 했는지에 대한 관점임

그리고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가? 자신의 승리와 명예, 상금 따위는 안 중에도 없고 자신의 연합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모종의 중심적 인물에게만 이득을 

몰아서 주는가? 되체 이 인간들은 왜 저기서 저러고 있는가? 머리써서 게임하는걸 보고싶은데 왜 누굴 어떻게 죽일지만 궁리하고 있는가?

자신의 연합이 만들어 지는 순간 자신이 탈락할 일은 절대 없다는 전제가 생기기 때문.

실제로 현 시즌 2에서는 탈락을 방지시키는 무수한 요소들이 존재함. 생명의 징표, 불멸의 징표, 제작진의 데스매치 선택, 정신나간 연합의 힘

그들은 자신이 탈락하지 않을 것 이란걸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계속 이딴 짓을 할 것임.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쓰레기보다 못한 가넷이 더 큰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이제부터 본론임.

게임에 이기지 못하면 그 우승자를 제외한 전부의 가넷을 마이너스시키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야함. 

우승자에게 10개 주지말고 우승자에게 3개 주면 나머지 사람들에게 1~2개를 마이너스 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우승자나 연합이 탈락자를 선택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가넷이 0이 된 사람 또는 사람들이 데스매치에 가거나 상대를 지목하는 방향으로 해야함.

가넷이 0인 사람들이 대결하여 이기면 가넷을 3개 받거나, 가넷이 0인 사람이 누구를 지목해서 이기면 그 사람이 가진 가넷을 나누어 가져오거나 해야함

또한 가장 중요한 점으로 매주 탈락자가 생기는 시스템이 아니라 가넷이 0인 사람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해야함. 결국 가넷이 0인 두 사람이 데스 매치를

해야만 한명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해야함. 매주 탈락자가 생겨버리니깐 그냥 연합이 한명 골라서 죽여버리면 이 꼴이 남

그렇게 가넷의 중요성이 지금보다 훨씬 더 커져야 지금 이따구의 현상이 나타나지 않음. 지금은 참가자들의 정신상태가 기본적으로 맛이 갔으며 제작진

안일한 정신나간 관리와 시청률중심의 편집이 이런 처참한 결과를 야기시켰음.

연합을 해도 하나의 우승자말고 전부의 가넷이 마이너스가 되어버리면 연합이 커질 수가 없음 우승자가 받는 가넷의 양이 제한되어있음으로.

각자가 살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비열한 게임을 보고싶지

난 저 사람이 싫어, 그러니깐 우리 저 사람 죽이자 하는 비열한 왕따를 보고싶지는 않음

안 그래요? 험한 사람 만드신 본인씨?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