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일단 이런문제가 나올때마다

선생편 VS 학생편 댓글파이트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느끼시겠지만

요즘학생들 참 영악합니다.

인터넷여론몰이를 할줄안다는것이지요

보통 이런문제가 나오면

권위주의.. 선생의 자질.. 이런말들이 나옵니다.

그럼 과연 학생들은 학생다울까요?

청소년범죄가 날로 급증해서 거의 폭주상태에 이른 현시점에서

그런말이 먹힐지의문이군요

그렇다고 선생편드는건 아닙니다.

당연 쓰레기선생들이 넘쳐나는것또한 현실이지요

애들이 보기에 정말 죽이고싶은 어른들이 많아진것또한 사실일겁니다.


솔찍히 이 문제의 답은 '장유유서'에서 찾을수있지않을까하는생각이 듭니다.

장유유서의 진정한의미는 '어르과 아이의 친함' 즉 이말은 어른과 아이의 상호존중입니다.


학교선생님들은 한번쯤 생각해보셔야할겁니다.

학생들이 과연 학원선생님한데도 똑같이 하는지를

그리고 학원선생님들은 학교선생님과 똑같이 하는지를

절대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진정 존경을 받고싶으면

실력으로 인정을 받아야하는 세상이 온겁니다.

과연 이사람이 나의 답답함을 풀어줄수있는사람인가.. 이 답을 제시해줘야하는겁니다.

스승이 그림자를 밟히지않으려면 정말 스승다운 모습을 보여줘야하는 시대가 온겁니다.


그럼 학생들은..

짐승처럼 순간의 화를 못참고 날뛰지 말라는겁니다.

이 세상은

지금의 학생들이 머리속에서 섣불리 정의내려질정도로 단순한 구조가 아니라는겁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순간의 감정에 너무 연연하지말고

화를 삭히는법을 배우시기바랍니다.

그게 인생사는데 좀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학생들또한 실력을 키울생각부터 하시기바랍니다. 구차한 합리화할생각부터 하지마시고..

아마도 학생들이 보기에도 구차한 합리화로 일관하는 어른들보면 역겨울겁니다.

그길을 따라가실겁니까?

아직 앞길이 구만리인데?


전 솔찍히 이문제를 가지고

선생 VS 학생.. 혹은 어른 VS 아이 이런식의 끝없는 소모전은 그만했으면합니다.


지금 나이들어서 죽을날만 바라보는 어르신세대하고 저의세대의 악순환을

우리 후배세대에게 되물림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뭐 말이길었는데

스크롤내린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아이들은 적어도 어른에대한 예우는 갖추어주시기바랍니다.

당신들보다 세상을 더 알았으면 알았지 모르는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그리고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무조껀적인 예우를 강요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예우를 할수있도록

어른으로써 어른다운 행실을 보여야하고

아이들의 진정한 길잡이로써

믿음을 심어주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