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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uts-사랑의 바보 / 포지션 - 그해 겨울은..
게시물ID : music_71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억의끝에서
추천 : 1
조회수 : 24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03 21:34:34
그렇게 말 하지마
제발 그녈 욕하지 말아줘
그 누구보다도 내겐 좋은 여자니까
내가 하고 싶어 잘해준걸 고맙다 말 못 들어도
잠시나마 웃어주면 난 행복해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 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로도 감사해 워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 줄거야
어느 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할래

난 바보니깐 괜찮아
아무리 아프게 해도 못 느껴
내 걱정 하지 마
못났대도 할 수 없어
나를 자랑스레 여길 분께 가끔 미안해진데도 
기꺼이 난 그녈 위한 바보로 살래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 줄 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로도 감사해 워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 줄 거야
어느 날 말 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할래

언젠가 그녀가 날 떠날 걸 잘 알아
시작이 있음 끝도 있는 걸
그 시간이 알고 싶어서라도 끝까지 가보려 해 워
그렇게 불쌍한 듯 날 바라보지 마
그래도 나는 행복하니까
언젠가 그녀를 보내 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

언젠가 그녀를 보내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너무나도 먼길을 걸어왔어
언제나 이맘때는 니 모습이 떠올라 
하얀 눈을 맞던 겨울밤도 우린 추운줄 몰랐고

이세상에 누구보다 행복했어

그 누가 우릴 멀어지게 만든거야
우리가 더 원한 건 없쟎아
저 하늘이 우릴 가를때까지
함께 할 맘 뿐인데

그 누가 나의 삶을 욕해도 괜챦아
나 홀로 맞는 슬픈 계절에 
이제 다시 너 없는 이길에서
저하늘을 탓하며 살아갈뿐


아직도 그대로일까
수줍던 너의 맑은 그 미소는
이젠 누구품에서 그 모습을 보일까
나의 무릎위에 누운채로 
어둔 밤하늘의 별을 세던 
추억속의 니 모습은 그대로인데 

그 누가 우릴 멀어지게 만든거야
우리가 더 원한 건 없쟎아
저 하늘이 우릴 가를때까지
함께 할 맘 뿐인데

그 누가 나의 삶을 욕해도 괜챦아
나 홀로 맞는 슬픈 계절에 
이제 다시 너 없는 이길에서
저하늘을 탓하며 살아갈뿐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만 있을까
같은 기억에 울지않을까
누구보다도 행복해야만해 
우리 추억을 위해 

아직도 내 모습을 그리워만할까
닫혀진 마음 그대로일까
그 누구도 널 대신 할수 없는 나의 삶을 기억해
영원토록 

누구보다도 행복해야만해
우리 아름다웠던 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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