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존나 시끄러움

나름 조용히 말한다고 생각하는거같은데

다른사람들한테 다 들림

지금 저 칸막이 위로 떠올라서 너희를 탐색하는 눈알들이 안보임?

내가 아까 화장실가면서 일부로 ㅈㄴ째려봤는데

보통은 눈 깔고 앗스미마셍하는 표정 지어야 정상인데

눈 치켜뜨고 모 모 가슴만질래 가슴 하는 눈으로 맞갈궜지


난 너희 떠들 때 순간 '어휴 여기가 중국인가 짱개같네'

라고 생각하고 곧바로 헛! 내가 이런 몰지각하고 차별적인 생각을 하다니

야레야레 슥슥 바로 생각 정정하고 반성했는데

방금 너희 목소리가 제대로 들렸다

중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