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같이 병신들이 서로 욕하면서 게임하고 사기 협잡이 난무하는 개판을 그냥 맘 편히 낄낄대면서 볼텐데..
이두희도 마지막에 문열고 나가면서 "잘해봐라 xx 들아" 라며 법규 한번 거하게 날려주고...
근데 그 중에 강점이입할 수있는 정의로운 캐릭터 몇명이 보이니까 발암하신 분들이 많은 것같네요.
사실 지금 상황은 시즌 1보다더 라이어 게임 판박이죠. 이왕 배낄거 제대로 배끼기로 마음먹었는지..
주최측과 악역들의 농간에 놀아나는 주인공측의 모습은 한에피소드의 절정 직전입니다.
여기서 만화라면 회심의 일격으로 분위기가 반전되고 선이 승리하는데, 과연 제작진이 그런 각본을 써두고 지금까지 해온건지 아니면 정말 그런 결말이 얻어걸리기를 바라면서 막장으로 해온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튼 지금상황에서 어중간한 포장이아닌 진정한 반전이 나온다면 세기에 남을 드라마가 현실에 써지겠지만 기대안하는게 속편할 갓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