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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718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Kimble★
추천 : 89
조회수 : 2626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24 13:12:0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24 07:17:54
왕따부터 시작해서
갑을논란에 말도 안되는 선거개입에 방송장악
그리고 이상하리만큼 조용한 다수의 침묵.
아무리봐도 이건 대한민국 전체. 그리고 구성원 개개인의
자존감이 말이 안되게 떨어져 있는것이 문제의 시작이다.
스스로를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옅으니
상대방과의 비교우위에서 존재목표를 찾으러 한다.
스스로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가벼우니
타인의 존귀함을 무겁게 여기질 않는다
스스로 존귀하기 여기질 않으니
자신과 공동체의 권리가 침탈당해도 분노하지 않는다.
국가의 시초가 홍익인간이며
국가의 아버지가 다만 문화의 강국이 되길 바랬던 나라에서
어찌 이런일이 발생 하였을까.
다만 의관을 정제하고 선현과 대화를 청해보건데
나는 백범과 후암을 찾건만
이나라의 어른이라고 나오는 선현은
이완용과 귀태이구나..
이게 문제이구나. 개인의 자존과 민족의 자존. 그리고 타인의 자존을
깔아 뭉갠이들이 지금 대한민국의 어른이구나
진심으로 잠이 오지 않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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