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 올립니다. 이번 승리는 우리 이웃 모두의 승리입니다. 존경과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북구 사람인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북구의 이웃분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높은 지역구도의 벽을 넘은 이웃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변방이었던 북구는 이제 변화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북구 이웃들의 삶은 고달프기에, 당선되었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참 죄송스럽습니다. 지난 10년 세번 낙선하며, 어렵게 어렵게 도전해온 저 전재수의 당선이, 힘들고 지친 우리 북구 이웃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정정당당하게 오직 이웃들만 바라보며 선거를 치르고 이긴 모습이, 정직하게 땀흘리며 사시는 북구 이웃들께 희망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북구 이웃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온 이웃사람 전재수의 당선이, 우리 북구 이웃들께 기쁨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3번의 낙선을 경험하면서 저도, 저희 지지자 분들도 참 힘들었습니다. 박민식 후보님과 지지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북구 이웃 분들께서 한 마음, 한 뜻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0년 우리 이웃들 삶 속에 저 전재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그 삶에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이웃들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6년 4월 13일 영원한 이웃사람 전재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