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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에게 바보가 -박명수
게시물ID : sisa_69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dernity
추천 : 0
조회수 : 3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5/29 21:48:56
왠지 이 노래의 구절이 떠오르는 밤이네요

"바보도 사랑합니다. 보내주신 이 사람 이제 다시는 울지 않을 겁니다.
 나 이제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낼게요 이 사람을..."

우리 바보 국민들은 세상이 우리에게 보내준 바보 대통령을
자신의 원칙과 소신만을 고집스럽게 내세우고 오로지 국민만을 생각하는 바보 대통령을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다시 이런 대통령이 오신다면 우리 바보 국민들이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과연 이런 사람이 다시 올 수 있을까 하는 암담한 생각도 들긴 하지만요..
만약 다시 온다면 다시 기회가 온다면 꼭 지켜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당신도 바보였고 우리는 더욱 더 바보여서 당신을 보냈습니다..
편히 쉬세요 세상의 부조리 속에 치열하게 싸우시며 살아오신 63년의 일기를 접으시며
부디 이젠 바보 국민들 생각 버리시고 편히 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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