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생일인데... 생일 이제 다 지나가는데......
축하를 못 받음..ㅠ_ㅠ
그냥 재미없게 하루 보냈어요..
그래도 나름 의미있는 일 해보려고 헌혈도 하고 왔지만 역시 축하는 못 받음..
헌혈 도와주시던 간호사 언니도 생일인 걸 몰라주심..
내심 알아봐주길 바랐는데 결국 그냥 조용히 짱박혀있다 왔네요...ㅠㅠ
음.. 헌혈 그래도 그동안 나름 다섯번이나 했어요.
언젠가 30번, 50번 해서 상까지 받아보려구요. ㅎㅎ
저렇게 헌혈하고 하루종일 알바해서 좀 전에 11시에 끝나서 집에 왔는데,
이대로 생일 다 지나가도록 축하도 못 받으려니 음... 그냥 좀 속상하네요..ㅋㅋ......
으... 헌혈하고 계속 알바하다가 이제서야 집에 들어왔더니
피곤해서ㅋㅋㅋ 차마 말을 잘 풀어낼 재주도 없는 것 같아요...ㅋㅋ...
여튼 결론은.. 생일 축하한다고 한마디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