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이번편 보면서 내 마음속의 개객기가 몇 번이나 바꼈는 지 모르겠음.
메리 개객기!! 이러다가
셜록 개객기!! 이러다가
존, 셜록 개객기!! 이러다가
결국 한숨 쉬면서 외친건 모팻 개객기...ㅋㅋㅋㅋ
매번 느끼는 거지만 셜록에서 나오는 대사들 하나하나 주옥같습니다(발음주의)
존 진짜 대사 치는거 왤케 낭만적이니...아우ㅠㅠㅠㅠㅠ
아저씨인데... 아저씨인데 좋아... 어떡하지...
메리가 준 USB 벽난로에 처넣었을 때
po박력폭발wer!!
303 주인공은 존 왓슨임.
주변에 숫한 개객기들을 무찌르고
혼자 낭만, 훈훈, 멋지고 간지나고 봄철에 간질간질 거리는 여고생 마음처럼 오글거리는 대사 준비하고 있었음.
사이코패스 이웃들 사이에서 아주 훌륭한 멘탈을 유지하고 있음 b
이쯤에서 303 짤 풀게여. 몇개 없지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이 딱 이런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컴하다가 들키면 뙇!!
이와중에 셜록 표정...
존1나 공룡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엄마 사라지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밤ㅋㅋㅋㅋㅋㅋ또봐도 웃기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건 화를 거듭할 수록 재미가 떨어지기는커녕 덕심이 활활 타오릅니다.
나 솔직히 메리언니 에들러 언니 때처럼 마냥 좋지는 않았는데
이번화에서 완전히 뿅갔다능 헠헠
김셜녹네 엄마 집에서 차 마시는 씬은 진짜 여자가 봐도 기품 돋음 ㅠㅠ
벌써 3화까지 다 봤다는게 믿겨지지않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두 시즌 4를 기다리며...
아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