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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표의 의미에 대해서
게시물ID : military_71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yuyo
추천 : 6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7/04/24 01:45:55
문재인 후보에 대한 무효표입니다.
 
홍 안 유 심 뽑자고 하지 않습니다. 특히 문을 뽑으려다 안을 뽑으면 그건 문에게 직접적인 치명타로 작용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안을 뽑자는게 아니라 투표장은 가지만 내 표 그냥 허공에 뿌려버리겠다 이겁니다.
어린아이의 투정아니냐 하신다면 투정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럼 사탕뺏기는데 투정이라도 해야지 보고만 있을까요?
 
대선까지 남은기간 문캠 민주당의원들 연락넣고 귀찮게 해볼겁니다. 아마 높은 확률로 공약에 변화가 없겠죠?
전화넣고 문자넣어서 그 때 문후보가 우리의 입장을 살펴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요
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1. 그래도 문뽑고 지지한다.
2. 문 당선되는데 방해는 안할게. 근데 무효표 던진다.
 
1번을 하라고 하시는데 우리는 2번 한다는 겁니다.
그게 무슨 의미냐구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도 압니다. 우리가 다른 사이트에 퍼다나르고, 전화하고 문자넣어도 공약이 바뀌지 않을거라는 사실요.
문이 당선되기 전에 남성들의 목소리를 듣고 깨닫는 바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당선된 후에라도 20~30대 남성들에서 지지도가 생각보다 낮다면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라는 바램입니다.
 
그거 뭐 얼마나 된다고 그러냐고 하신다면.. 지난 해인가요 올초 인가요
김진태가 촛불은 바람에 곧 꺼질 것이다는 식으로 말한 것과 다를게 뭔가요.
 
우리도 우리 목소리 미약하게나마 내보겠다는데 1번의 입장이시라면 응원까지는 바라지 않을게요.
무효표가 소용없으니 일단 참고 지지하라는 의견이 자꾸 올라와서 남겨봅니다.
저의 생각이니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아주 틀린 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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