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은 프로 잖아요
앵글밖은 우리가 모르고.
우리가 감동받았던 장면들
의도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놀라기도하고 ㅎㅎㅎ 웃어넘겼는데
그사람들 일이니까.
모든 상황에서 카메라를 신경써야하고
유재석이 진솔한 얘기를 하고있지만
그 동안에도 흘깃흘깃 카메라를 응시하는게.
그 말로 감동을 느끼고
나도 다시 생각하게되지만
그것도 카메라를 신경써서
연기를 하고있는게 아닌가
생각이들때도 많아요
뭐 사실 다 연기겠죠
정말 리얼한.
너무 오랜시간 봐와서
화면을 통해 일방적으로 정이 들어버려서..
그냥 불편한 진실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