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69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백★
추천 : 5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5/29 23:31:38
1980년대에 군부독재에서 민주주의를 갈망하며 투쟁하며 앞섰던 386세대....
386세대가 학생일 때
발톱이 빠지도록 고문 당하는 그 학생들을 보며.... 안타까워 하는...
항상 그들의 보호자 였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였던
우리의 바보 대통령 노무현....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노무현 대통령님을 스승님처럼 모셨던 386세대는
정의의 마음으로 가득찼던....
386세대는 군부 독재에.. 반 민주주의에... 항거하며
투쟁하던 마음은 점점 흐려져만 가고
그런 그들의 이상을 마지막 까지 가슴에 깊게 세기고
삶의 이상으로 삼아 버리지 않았던 노무현 대통령님은....
목 놓아 부르며 가슴속 깊은곳에서 울려 퍼졌던...
그날의 노래들을 우리의 바보 노무현 대통령님은...
아직도 잊지 않고 부르고 계셨습니다.
우리에게 스승이고 우리의 민주주의의 참뜻을
세기고 싶었던 그분을...
진정으로 변하지 않는 그분의 상록수 같은 모습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니, 다시 한번 그 어린날에 가슴으로 세겨뒀던..
정의로웠던 마음을 잊지 말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상록수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