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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돈세탁’ 기사, 우리와 무관” 한국일보, 선긋기…왜
게시물ID : sisa_481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느님맙소사
추천 : 5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3 22:49:5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1131628261&code=940100

한국일보가 ‘주간한국’의 “이명박 전 대통령 ‘자금 세탁’” 기사 관련해 자신들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일보는 12일 밤 <주간한국 ‘MB 돈세탁’ 기사 한국일보와 무관합니다>라는 공지글을 올려 “‘주간한국’의 특정 기사 및 삭제와 관련해, 한국일보를 둘러싼 각종 오해와 억측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본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주간한국’ 기사 삭제 관련해 인터넷과 SNS에서는 한국일보가 외부압력을 받았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됐고, 실제 본지 편집국 간부와 기자들에게도 경위를 묻는 전화가 빗발쳤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한국일보는 현재 ‘주간한국’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주간한국’은 1964년 본지 자매지로 창간됐지만,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장재구 전 한국일보 회장 측에 의해 2011년부터 본지와는 업무지시나 취재공유, 주식지분관계 등이 전혀 없는 완전 별개 매체로 분리돼 발행돼 왔다”고 덧붙였다.

주간한국은 농협이 이 전 대통령의 ‘상금세탁’을 도운 정황이 드러났다는 기사를 보도했음이 11일 오전 알려졌다. 하지만 같은 날 정오를 전후해 별다른 설명없이 해당 기사를 삭제하며 논란이 일었다. 13일 발행된 주간한국에는 14면에 ‘각하 재산 증식 돕고 전산기록 삭제’라는 기사가 실렸다.

다음은 한국일보 공지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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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MB 돈세탁’기사 한국일보와 무관합니다 

<주간한국>의 특정 기사 및 삭제와 관련해, 한국일보를 둘러싼 각종 오해와 억측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본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주간한국>은 지난 11일 인터넷 판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해외에서 받은 상금을 농협을 통해 돈세탁 했다’는 요지의 기사를 실었다가, 곧바로 자세한 경위설명 없이 삭제했습니다. 이를 두고 인터넷과 SNS에서는 한국일보가 외부압력을 받았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됐고, 실제 본지 편집국 간부와 기자들에게도 경위를 묻는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하지만 한국일보는 현재 <주간한국>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주간한국>은 1964년 본지 자매지로 창간됐지만,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장재구 전 한국일보 회장 측에 의해 2011년부터 본지와는 업무지시나 취재공유, 주식지분관계 등이 전혀 없는 완전 별개 매체로 분리돼 발행돼 왔습니다. 단지 한국일보 법정관리 신청 이전에 만들어진 체제에 따라 인터넷 뉴스사이트 등을 공유하고 있을 뿐입니다.

한국일보는 <주간한국>과 전혀 별개의 매체이며, 이번 기사 삭제 소동과도 아무런 관련성이 없음을 거듭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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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 주간한국 쟤들은 우리와 근본이 다른 놈들이다! 고소할거면 쟤네들 고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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