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하도 던스던스하길레 해봤는데 꿀잼!ㅋㅋㅋ
천성이 서포터인 저는 바로 클레릭 한다음에 프리스트로 전직했어요.
근데 하다보면 프리스트가 왜있는가? 하는 회의감이 좀 들기도 함. 막 파티원 피달때 가서 힐해주려 하면 십자가 뿅뿅뜨면서 자힐하고... 그럼 나는 무안할 뿐이고ㅋㅋ
그 힐장서 빛 뿜뿜해서 파티원 댐지 올려주는거 있잖아요? 모으기 0단계는 1.1배라서 꾸지길레 한 2단계까지 올리려 하면 시간 너무걸림;; 그때되면 파티원은 몹다잡고 딴데로 이동하고 나는 그거쓰면서 움직일수 없으니까 또 끊고 졸졸따라가고;;
버프도 계속 확인해가면서 안끊기게 해줘야하고..
하다보면 프리스트 있으나 없으나 큰 차이는 없는것 같아서 차라리 딜러가 하나 더 있는게 효율적이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어제처럼 '프리스트 있으니 편하네요' 같은 소리 들을때면 기분 좋음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