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하청업체 동주기업에서 근무하시다가 과중한 업무와 부정한 명령으로 쓰러지셨습니다 그러나 회사측에서는 산업재해를 인정해주지 않고 있어서 장례식도 마치지 못하고 발인도 하지 못하고 우리 아버지는 장례식장 냉동고에서 3일장을 치르고도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회사에서 일하시는중에 쓰러지셔서 회사 내에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가셔서 병원에서 사망하였습다 회사측에서는 지병이 있어서 쓰러졌다 그리고 회사에서 사망하지 않고 회사밖에서 사망하였다는 이유로 억지를 부려서 산업재해로 인정해주지 않고 정당하게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다가 쓰러진 근로자를 기만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버지는 회사에서 받았던 건강검진 소견서에서도 아무 이상없이 건강한 상태셨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원통해서 이렇게 사연을 남깁니다 부디 이 억울한 사연이 이슈화되서 성실하게 근무하다가 산업현장에서 쓰러진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