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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호라이즌 전세계 직업공모 중간집계
게시물ID : animation_171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오디뮴
추천 : 2
조회수 : 95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1/13 23:45:29
출처: http://edemless.egloos.com/5793955


※ 이하의 내용은 《로그 호라이즌》의 작가 토노 마마레 씨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http://mamare.net/topics/3268/)를 번역한 것입니다.


로그 호라이즌 지역 직업 모집 기획 중간 발표



  여러분 안녕하세요, 토노 마마레입니다.


  서적판, 만화판, 애니판 『로그 호라이즌』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권도 증쇄가 결정된 모양이고 이 또한 여러분 덕택입니다. (≧∀≦)


  자, 저번 설날부터 「로그호라 지역 직업 모집 기획」이란 걸 하고 있었습니다. 이건 '〈엘더 테일〉에 존재하는 12개 직업의 대체안이 13개 서버 별로 존재한다는 설정의 빈틈을 메꾸는 작업을 다 같이 해보지 않겠나!' 라는 기획입니다.


  모집 자체는 하단의 URL에서 계속하고 있는 중입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W39ptLzTjhKMfkKqKA1SC8Dp8fqa9xDIme8URnyZx5o/viewform


  그래서 문득 떠오른 김에 해본 이 기획입니다만, 이게 뜻밖에 대호평! 수많은 응모가 와버린 바람에 중간 발표를 하자는 것이 이번 기사의 목적이 되겠습니다. 어쨌거나 수많은 나라로부터 수많은 언어로 응모가 온지라 모든 걸 다 말끔히 번역해서 보고해 드릴 수는 없어도 개요와 픽업 정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전체 개요

투고총수 : 1834


투고된 나라 : 53


투고된 지역 : 대충 어림잡아 100은 넘는 모양(다 셀 수 없어요)


  어느 나라와 지역에서 투고가 있었어요? : 가나, 그리스, 나이지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대만, 덴마크, 독일, 러시아, 레바논,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모로코, 미국, 바하마, 베트남,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스위스, 싱가포르, 아랍 에미레이트,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이란, 이스라엘,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체코, 칠레, 카자흐스탄, 카타르, 캐나다, 콜롬비아, 태국, 터키, 파나마, 페루, 포르투갈, 폴란드, 푸에르토리코, 필리핀, 프랑스, 핀란드, 한국, 헝가리


교체 인기직 TOP 3 :


1위 : 사무라이/308표   2위 : 몽크/225표   3위 : 어새신/222표


  좌우지간에 1834라는 열띤 응모에 감사! 실인즉슨, 중간 발표를 위해서 10일에 일단 백업하며 집계했었지만 그 뒤에도 투고가 이어지고 있기에 현재는 2000을 넘었습니다. 이번 중간 발표는 10일까지 집계한 것임을 이해 바랍니다. 개요는 이상이고, 이다음으로는 서버 별로 어떤 설정이 투고되었는지 보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현지에 계신 분들이 투고해주셔서 재미있어요!



◆ 북미 : North America 서버에 대한 투고

투고 건수 : 401


투고국 :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대표적인 투고 클래스 :


· Pirate


  Pirate = 해적이죠. 고래부터 전 세계의 온갖 바다를 휩쓸어오던 직업입니다. 배 위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배양된 교묘한 전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Medicine Man


  주로 북미 원주민 사회에서 영적인 세계와 물질적인 세계 사이를 중개하며 의식과 의술의 담당자로서 활약하는 직업입니다. 조상신 및 "위대한 영혼"의 힘을 빌려서 다양한 초상 능력을 휘두를 수 있다고 합니다.


· Lumberjack


  쉽게 말해 나무꾼입니다. 도끼를 들고 나무를 벌채하는 것이 장기로, 웬일인지 Canada에서 대량으로 요망이 왔습니다. 잠깐 조사해봤는데 북미에서는 캐나다=삼림=나무꾼이라는 연상 게임이 성립되나 봅니다. 목재 계열 소재 수집에 보너스가 붙을 듯한 직업이네요. 투고 많더라고요. 나무꾼 너무들 좋아하세요!


· Brawler


  일본으로 말하자면 싸움꾼쯤 될까요? 맞잡기 싸움이나 드잡이질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게임에서는 종종 클래스명이 되기도 합니다. 몽크와 비교하면 거칠고 공격적인 스타일로 치르는 전투가 특기 같네요.


  크런치롤에서 방영 중이기에 안정적으로 많은 투고가 온 서버 지역이었습니다. Pirate나 Medicine Man 같은 건 당장에라도 채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중남미 : South and Central America 서버에 대한 투고

투고 건수 : 255


투고국 :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투고 클래스 :


· paje/Witchdoctor


  남미의, 스피리츄얼한 힘과 교신해 다종다양한 제령(諸靈)의 힘을 빌릴 수 있는 직업입니다. 그밖에도 약초의 올바른 용법의 지식 또한 풍부해 치유자로서 활약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Corsario


  카리브해 및 대서양을 중심으로 유럽 각국의 의도에 따라 해적 활동에 종사한 뱃사람입니다. 배 위를 상정한 경묘하고도 기발한 전투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네요. 카리브의 해적은 코르세어로군요.


· Capoerista


  남미 특유의 퇴법인 카포에라에 통달한 격투가입니다. 발 기술을 중심으로 한 특유의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농락할 수 있습니다.


· Cangaceiro


  브라질 북동부의 불모지에서 다양한 행패를 부리던 집단입니다. 그들은 생활을 위해서 은광과 상점, 대농장을 습격하는 경우도 있었다던가요. 팀으로의 공세에서 무서운 힘을 발휘할지도 모릅니다.


  브라질에서 온 투고가 많았습니다. 독특한 까닭에 보면서 즐겁더라고요. 마법계 클래스는 현지의 문화 및 역사와 얽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느 지역이든 독특한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 한국 : Korea 서버에 대한 투고

투고 건수 : 112


투고국 : 한국


투고 클래스 :


· Hwarang


  원래는 고대 조선의 남무(男巫) 엘리트층을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시대를 거쳐 전설적인 무예인 집단이라는 형태로 변화한 이들입니다. 갈고 닦은 무수한 무예 기술을 휘두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낌새로는 사무라이의 대체안으로서 투고가 많았습니다.


· Baksu/Mudang


  Baksu/Mudang은 조선 고래의 종교 행사를 관장하는 직업입니다. 남성은 Baksu, 여성은 Mudang이라고 부르는가 봅니다. 그들은 그 힘으로 예언 및 치료, 축복 등을 거행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로그호라』 서적판이 발매되어 있고 방영하기도 하는 모양이라 투고가 대단히 파워풀하고 많았었네요. 그러나 대다수는 위 두 가지에 집중해 있었습니다.


 

◆ 중국 : China 서버에 대한 투고

투고 건수 : 114


투고국 : 중국, 일본, 대만


투고 클래스 :


· 협객 / 무협


  중국에는 고래로부터 은의를 위해 손해득실을 도외시하며 예를 다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무공에 뛰어난 그와 같은 이들은 현재도 픽션의 히어로로서 활약 중입니다. 협객은 갖가지 초인적인 무예로 활약할 수 있겠죠. 무기 공격 클래스 및 사무라이의 대체안으로 내세운 분이 많았습니다.


· 도사 / 방사


  도교에 밝으며 그 가르침에 따라 생활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도(道)를 닦아 선인이 되고자 수행하며, 영화 등의 픽션에서는 선인에게마저 이르는 다양한 초상 능력을 다루는 고수로서 활약합니다. 중화계 마법 클래스라고 하면 이거겠죠.


  응모 대부분이 이 두 가지에 집중해 있었습니다. 설정을 자세하게 써준 분도 많았습니다. 감사!


 

◆ 동남아 : Southeast Asia 서버에 대한 투고

투고 건수 : 494


투고국 :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투고 클래스 :


· Pesilat


  동남 아시아에 널리 알려진 전통 무술인 실랏의 고수입니다. 실랏 수련자는 근거리에서의 공방을 주축으로 한 강력한 격투술의 고수로서 두려움 살 테죠.


· Pendekar


  실랏을 포함한 다양한 무술에 정통한 달인, 그랜드마스터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이를 가리키는 칭호입니다. 온갖 무기에 정통해 있다고 할 수 있겠죠.


· Dukun


  동남 아시아의 전통적인 주술사이자 치유사, 그것이 Dukun입니다. 그들은 저주 · 불제 · 치유 어느 것에나 정통하며, 또한 애니미즘 및 조상신 숭배에 의거해 다양한 조언을 하는 행위 또한 시행합니다.


  이번에 뜻밖일 정도의 투고 숫자로 대건투. 현지 분들도 외부 분들도 응모했습니다. 신비의 아시안 판타지 지역일지도 모릅니다. 위에서야 실랏 관련을 두 개만 거론했지만 그 외에도 파생은 많이 있었습니다. Dukun은 마법계, 제사계를 집합한 이미지네요. 이 Dukun만으로도 68개 투고가 있었습니다. 세다!


 

◆ 인도 : India 서버에 대한 투고

투고 건수 : 21


투고국 : 인도, 미국, 일본


투고 클래스 :


· Rajput


  중세 인도 아대륙의 북부에 Rajput이라 불리는 무리가 흥성했습니다. 그들은 근대에 이르기까지, 종교와는 관계없이 인도의 "전사 계급"을 형성해 곡도를 비껴찬 전사로서 생활했던 모양입니다.


  세계의 인구 비율로 따지면 투고가 적었던 곳이 이 서버. 인도에는 『로그호라』가 아직 퍼지지 않았으므로 별수 없는 일이죠(그런데도 소수의 현지 투고가 있었습니다. 고마워요!). 두드러진 건 위의 「Rajput」일까요.


 

◆ 중동 : Middle East 서버에 대한 투고

투고 건수 : 42


투고국 : 레바논,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투고 클래스 :


· Ghazi


  이 칭호는 중동에서 신앙의 수호자로서, 또 주군을 섬기는 전사로서 이름을 날린 이에게 선사되었던 모양입니다.


· Faris/Furusiyya


  Furusiyya는 십자군이 벌어지던 시대의 중동에서, 그들 특유의 기사도에 입각한 각종 무예를 닦은 전사들을 가리킵니다. 창, 활, 검 같은 갖가지 무기에 밝았던 것 같습니다.


  이 지역은 독특한 아이디어가 많아서 조사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네요. 십자군 시대의 이슬람 기사도라는 로망 넘치는 직업이 많이 왔습니다. Faris의 설정에 대해 자세히 써준 분이 계셨는데, 재미있었습니다. 고마워요!


 

◆ 서유럽 : Western Europe 서버에 대한 투고

투고 건수 : 209


투고국 :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투고 클래스 :


· Knight


  기사는 고래로부터 말에 타 전투한다는 특수 기능을 가진 전사를 부르는 칭호였지만, 중세 이후에는 중장갑을 두르고 전쟁에 참가할 수 있을 만한 조건을 충족한 계급을 이르게 되었습니다. 시대가 더 나아가자 기사도 같은 정신적인 요소 또한 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기사는 강고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전사로서 활약합니다.


· Paladin


  팔라딘은 본래 근위대 따위를 맡는 고위 기사를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롤랑의 노래」에 나오는 12기사가 팔라딘이 됨으로써, 성스러운 속성을 띤 특별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명예로운 기사로서 수호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테죠.


· Templar


  소위 템플 기사단은 십자군에 수반해 설립된 기사수도회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조직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기사이면서도 병원 등의 활동 또한 시행했습니다. 그 존재는, 비극적인 결말과 함께 다양한 전설로 채색되어 용맹과감한 기사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 Exorcist


  세계 각지에는 각양각색의 악령 및 악마, 거짓 신을 쫓는 의식과 개념이 존재합니다. 이들 중에서도 특히 그리스도교에 기반해 제령하는 이들을 Exorcist라 부르고 있습니다. 불사계 에너미 등에 대해 강한 힘을 발휘하겠죠.


  많은 투고가 밸런스 좋게 온 서버였습니다. 기사와 그 파생이 많았네요. Paladin 강하다! 사무라이의 위치에 넣으면 괜찮을까요. 아름다운 금속 갑옷은 남자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맛이 있죠. 독일로부터 란츠크네히트, 스위스로부터 스위스 용병 같은 것도 와서기사, 전사, 병사의 온퍼레이드였습니다.



◆ 북유럽 : Scandinavia 서버에 대한 투고

투고 건수 : 77


투고국 :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투고 클래스 :


· Berserker


  북유럽에서는 짐승 가죽을 뒤집어쓰고 망아의 경지에서 귀신처럼 쉴새없이 싸우는 광전사들이 존재했었다고 일컬어집니다. 그들은 높은 내구력과 강렬한 공격을 무기 삼아 활약할 수 있을 테죠.


· Viking


  바이킹은 중세 초기의 유럽에서 최대의 항해자이며, 동시에 무서운 해적으로서도 유명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용맹과감한 전사였다는 믿음이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건한 전사로서 묘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Volva


  Volva는 북유럽의 마법사이며, 예언자이자, 샤먼이기도 한 존재입니다. 그들은 그 지혜로 다양한 비술의 사역자로서 다양한 이야기에서 활약합니다.


· Skald


  북유럽에서 "시(詩)"가 바로 Skald입니다. 말에 영적인 힘이 깃들어, 무수한 힘을 불러 일으킨다는 문화는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이킹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서버. 가디언을 바이킹으로, 사무라이를 바이킹으로, 어새신도 바이킹으로, 바드도 바이킹! 전원 바이킹 파티를 짜서 배에 올라타 레이드다!! 라는 매우 씩씩한 상황 같습니다. 배가 도입되는 확장 팩이 즐길 맛 나겠네요!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의 3개국은 The 바이킹입니다. 이런 식으로 세계를 느낄 수 있단 건 진귀한 체험이군요.


 

◆ 러시아 : Russia 서버에 대한 투고

투고 건수 : 39


투고국 : 폴란드, 러시아, 영국, 체코


투고 클래스 :


· Bogatyr


  옛 슬라브에서 구전되는 영웅적인 용사들을 뜻하는 말이 Bogatyr입니다. 그들은 검에 갑옷, 방패를 몸에 걸치고, 말에 타 창을 꼬나쥐며 갖가지 모험을 달성해왔다고 일컬어집니다.


· Volkhvy


  그리스도교 이전의 해묵은 가르침에 따라 옛 비술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사제, 그것이 Volkhvy입니다. 10세기 무렵에는 그 주요 전승들은 단절되고 만 모양이지만, 강력한 힘을 자기 자신에게 강령해 과거 및 미래를 내다보는 힘이 있다고들 합니다.


· Cossack


  Cossack는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의 무장집단(우크라이나 코사크)을 본따 제정한 반은 농민이고 반은 무장한 집단입니다. 그들은 경쾌한 기병 집단으로서, 대륙 각지에서 싸울 의무와 맞바꾸어 제국으로부터 토지에 관련된 특권을 받고 있었습니다.


· Hussar


  Hussar는 헝가리에서 15세기 무렵에 등장한 경기병의 호칭입니다. 시대를 거쳐감에 따라서 다양한 중무장화 및 총의 장비 등을 엿볼 수 있지만 당초에는 창과 방패를 장비한 경장갑 기병이었던 모양입니다.


  슬라브 전승에 있는 영웅적인 클래스와, 중세로부터 근대에 걸친 기병 클래스가 농후하게 투고된 서버였습니다. 러시아어 투고는 (특히 판타지 및 중세의 전문용어가 많아서) 어려웠었지만, 오리지널리티와 현지의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의미로는 신선했습니다. 노르드인이 배를 원하듯이 이 서버의 주역은 말이군요. 모두 다 함께 말에 탄 모험이 즐거울 것 같아요.


 

◆ 아프리카 : Africa 서버에 대한 투고

투고 건수 : 19


투고국 : 나이지리아, 가나, 콜롬비아, 캐나다


투고 클래스 :


· Shaman


  세계 각지와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에도 역시 정령 신앙과, 그들과 교신함으로써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조력하는 사제가 존재했습니다. 아프리카의 샤먼 또한 다양한 제령(諸靈)과 교류함으로써 그 힘을 빌릴 수 있습니다.


  인도에 이어 투고가 적은 지역 그 두 번째. 별수 없죠. 그런데도 나이지리아와 가나에서 편지가. 감사합니다!


 

◆ 오세아니아 : Oceania 서버에 대한 투고

투고 건수 : 19


투고국 :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투고 클래스 :


· Tribal Hunter / Bushhunter / Hunter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헌터는 그 특유의 문화에 따른 특수한 스타일로 싸웁니다. 활은 없지만 투창의 명수이며, 독특한 의식으로 힘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투창으로 싸운다는 건 스타일리시하고 멋이 나는 클래스네요. 대체안으로서는 어새신을 덮어쓰는 쪽에 가까우려나요. 숫자는 많지 않지만 위에 적은 사냥꾼 + 사제의 클래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 전체 감상

  세계 각지에서 현지의 근사한 클래스와 아이디어를 투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처 소개 다 하지 못할 만큼 다종다양한 투고가 있었습니다. 메인 클래스의 대체는 12클래스 중, 한 지역에 두세 개 정도로 하자고 생각 중이기 때문에 그리 많이는 채용할 수 없습니다. 그 대신, 서브 클래스로 채택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골라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서적 본편에서 세계 각지의 상황은 그다지 많이 다루지 않았으나 〈대재해〉는 어느 지역에서도 일어났습니다. 여러분의 설정으로 셀데시아 세계의 설정이 풍부해질 수 있으면 기쁘겠습니다.


  이번 투고 기획은 2/10까지 시행될 예정입니다. 남은 절반의 기간도 잘 부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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