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보면서 '내가 한번 나가봤으면' 하고 생각했던 분들 많을텐데
시즌3에는 어느 한 분야의 유명인도 아닌 아예 일반인도 출연하면 어떨까요?


 어떻게 출연자를 뽑느냐 하는것도 생각해 봤습니다.
일단 인터넷으로 예선을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선착순으로 몇명을 선정해서(인원은 많을수록 좋겠죠)
온라인으로 지니어스에 나온 게임 혹은 비슷한 유형의 게임을 합니다.
한판에 우승자랑 우승자가 선택한 한명이 진출하는 방식으로 (연합을 만들수있게) 수를 줄여 나가는 거죠.
게임을 계속해서 10명쯤 남으면 직접 세트에 가서 게임을 하고
역시 우승자와 우승자가 선택한 한명이 방송에 나가게 되는 겁니다.
두명이 나가는 이유는 100퍼센트 인맥이 없는 일반인이 그나마 덜 불리하라고 그런거고
세트에서 만나서 한번 해보는 것도 마찬가지로 여러가지로 불리할수 있으니
본판에 가기전에 최소한의 경험이라도 해보라는 거죠.

일반인이 뽑히는 만큼 유명인이 출연할 자리도 줄어드니
제작진에서 완전 일반인을 진짜로 뽑을것 같지는 않지만요.

프로그램의 분위기도 어느정도 좋은 방향으로 바꿀수 있을것 같은데
지니어스 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