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에 비해 1편은 연합과 배신 속임을 적절히 이용한 필승법을 찾았네요
그와중에 홍진호의 게임능력이 눈부시게 빛날정도의 게임이 몇개 있었구요.
1에서는 배신하고 연합하고 그연합안에서 배신하고 그러는게 있었는데 각자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나름 전략적으로 이용했네요
(특히나 콩의 딜레마에서 성규 연합안에서 배신등)
2에서는 그래도 초반엔 1의 느낌이 있었는데 회가 거듭할수록 점점 연합끼리 더 뭉치고 자기편가르기가 심해졌네요
나보단 꾸려진 팀으로 승리하고 그 안에서 편하게 다음 라운드 가자라는 모습들이네요.
회가 거듭될수록 잠깐 결속력이 높아질거 같지만 탈락자가 생길수록 추후에는 더 추악한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