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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718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astXlll
추천 : 88
조회수 : 7049회
댓글수 : 5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25 00:17:3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25 00:00:13
서울까지 올라가서 면접을 봐야하는데,
왜 이렇게 두려운 걸까요?
서류전형에 합격한 것도 오랜만인데,
뭔가, 500명도 넘는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날 것도 없을텐데.
원래 자신감이 별로 없지만,
에휴. 왜 이런 마음인지.
그래도 힘을 내야겠죠?
일본에서 일하는 형이 그러더라고요.
가서 찌그러지더라도 너랑 같은 스타트라인에 서 있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공부가 될거라고.
그깟 차비 아깝지 않다고.
휴. 제발 내일 내가 서울까지 가서 도망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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