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가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를 친노 패권주의를 들먹이더니
결국 지역 패권주의의 적나라함을 그대로 보여준 것 같다.
이제 어디가 민주화의 성지고, 정치의식 수준이 타 지역 보다 높다고 어떻게 이야기를 하겠나.
자승자박인듯 하다. 더 민주에게 숙제를 던졌다니 호남의 준엄한 심판이니
아무리 좋은 의미로 포장을 해도 그냥 지역주의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차라리 다행이다.
국물당이 그간 문재인 및 더 민주에게 날아왔던 각종 프레임을 다 뒤집어 쓰고 갈테니.,,, 쌩유 베리마치다.
그리고
불철 주야 민주주의를 위해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신 많은 오유인들께
먼 곳에서나마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해외라 부재자 투표를 하러 갔다가 빠꾸먹은 1인입니다.
부재자 투표 몇 개월 전에 명부에 등록해야 투표가 가능하다더군요.
한 표 못 보탠점 사과드립니다.
같이 한 표 던졌으면 기쁨이 배가 되었을텐데. 찝찝한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