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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 타막스포츠를 시승해보았습니다.
게시물ID : bicycle2_16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뀰모네이드
추천 : 1
조회수 : 20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14 01:46:02
안녕하세요.

천호동 자전거 스트릿에 거주중인

뀰모네이드라고 합니다.


저번주 토요일, 생각치도 못하게

제가 활동하는 동호회 벙에 강제 소환 당하였고

마침, 잔차가 없던 저는 샵에 있던 시승용 타막(52size)을
타의에 의해 빌리게 되었습니다... ㄱ-


그렇게 난생 처음으로

제게는 과분한 105카본 자장구를 타고 

부넌리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055.JPG
(잠시 쉬고계신 타막스포츠님)



달리면서 느낀점은



부드럽다.
전에 타던 자전거가 알레스포츠였는데,
그것은 마치 남산 우레탄 도로를 지나는 그런 편안함.

가볍다.
알레스포츠를 들때는 곡소리부터 났는데
타막스포츠는 업힐 정상에서 들어도, 내 몸 간수 하는 것 보다 더 편한 기분

편하다.
105 겁나좋음... ㅜㅜ
소라쓸때의 3~40% 힘으로 앞드아우터, 뒷드이너로 바꿀수 있구요
브레이크도 약한힘으로도 겁나 잘잡힘
레버도 소라에 비해 컴팩트해서 좋았구요.


하지만...

피팅이 조금 부족한 상태였고, 엔진도 리셋되어

참혹한 퍼포먼스가.... ㅜㅜ
(리즈때의 60% 퍼포먼스가 나왔네요 헐헐헐)

078.JPG
초행길에 갈림길이 나와서 '저쪽으로 가면 되나요?' 하는 포즈


다 타고보니, 엔진이 리셋됬음에도 불구하고

몸에 쌓인 피로도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다리는 생각보다 약해서 굉장히 피로했습니다만...


아무튼

입문급의 대명사라고 불리우는 105카본을 타면서도

굉장히 높은 만족감을 얻어서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헤헿헿헿헤헤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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