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상민과 임요환의 패중에 더 좋은패는 임요환이었음...
왜냐면 비밀번호 알아내봤자 어딨는지 짐작도 못하는데 써먹질 못함... 그에반해 임요환은 어떻게든 알아낼 방법이 존재함...
고로 유리한지점을 잘 살려내는것이 중요한데 임요환은 그 위치를 아는사람이 자기 말고도 2명이 더 있다는것(콩/22희)때문인지 너무 서둘러서
진행하려 했음...
즉 조급해서 거래를 실패한격...
사실 조급해할 이유가 전혀없는게 이상민도 마찬가지로 조급했어야 하는데...
제 생각에 자꾸 연예인 비연예인 연합의 구도로 넘어가는게 심적으로 알게 모르게 작용했던게 아니었을까 싶기도 함..
하지만 이상민이 보여준 태도는 진짜 성질만 나오게 만들었음... 물론 임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그에대한 반응 자체가 완전 이상민 인성을 보여줬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