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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학을 시작하며...
게시물ID : freeboard_7186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존감높이기
추천 : 0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07 00:30:04
그동안 꿈에 그리던 목표를 이루기위해 노력끝에 맨체스터로 유학을 어제 오게 되었네요...ㅋㅋ

해외를 나가는 일이 이번이 두번째이기에 설레임반 두려움반으로 왔는데......완전 씐나네요....ㅎㅎ

본론을 말하기 전에 주저리주저리 거렸네요....ㅎㅎ

한국에 있을 땐 공대생으로서 맘에도 없는 전공을 하려니 너무 답답하고 우울했다.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난후 아버지를 설득하고 이곳으로 유학 오기까지 딱 일년 걸렸다....

한국나이 28에 대학을 그만두고 패션을 공부하기로 맘을 먹자 내 꿈을 향한 모든 과정이 한번에 나타났다..

솔직히 가족을 빼고 모든이들이 나에게 항상 말했다. '니가? 그림도 이제 배우는데? 나이가 많다. 기타 등등'

그런데 난 했다 아니 하고 있다. 3개월만에 포트폴리오 처음 그림배워서 만들었고, IELTs 점수가 필요해서 필리핀에서 7새월 공부했다. 물론 영어는 기본적인 중학교 영어 수준이었다.

사람들은 그런다 필리핀에서 무슨영어냐고 근데 난 그들한테 말해줬다. 난 할수있다. 너희들이 뭐라하던 싼가격에 내 목표 이룬다고.

결론은? 나 유창허진 않아도 회화가능하가 부드럽게 악센트? 엄청 읽었다 소리내서 발음 집중해서 지금은 편하게 잘한다.

나한테 항상 말한 이들한테 대답해주고 싶다. 니가 할 수 있다고 여기면 넌 할 수있다고 너의 한계를 정하지 말라고...

내 목표 중 영어마스터하기는 영국영어로 다시 공부하고 있어서 진행중이고, 유명 패션스쿨 세인트 마틴이나 다른 이름있는 대학 장학금타서 공부하기가 다음 목표다.

그다음 빅토리아 시크릿 수석 디자이너 되는게 초반 목표들이다....

나한테 항상 넌 못해 했던 놈들아. 내친구지만 한마디 하마.

내가 성공해서 내가 니들에게 말한 것들이 가능하다는걸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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