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딱 한단어로 표현하면 "배신감"이죠 길의 상황도 노홍철의 상황도 복합적인 부분이 있는데
길은 이제 자리잡았고 그 자리 잡을 동안 참고 기다려준 팬들과 제작진 + 세월호사건 직 후 라는 상황이 있고
(갑질적 표현이 아닌 진짜 기다려 준 팬들)
노홍철은 그런길의 사건 이후에 얼마안되서 터진 것 + 거짓말 + 무도내에서의 그의 영향력
이라는 복합적인 상황이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이야 갑질적인 표현일지 몰라도 당시에는
니들이 어떻게.... 왜 하필 이런시기에.... 넌 또 왜.... 등등 너무 큰 아쉬움이 배신감으로 느껴졌던 것 같아요
이걸 떠나서 어찌됬던 둘은 "음주운전"이라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상황에 대한 잣대에 대해 사람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있는데요 누구누구는 음주운전에 뭐까지했는데 잘만나오고
있다 누구누구는 2회 했는데 잊혀지고 여전히 톱스타의 자리에 있다 이런식으로요 그치만 오유내에서 자주등장하고 당연한
표현하나 빌리자면요 누가이러쿵저러쿵했다고해서 이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른게 아닌게 되는건 아니지요
위에 상황의 사람들이 지금 길과 노홍철의 대우를 받아야하는거지 위의 전례로 인해
길과 노홍철이 그사람들의 대우를 받아야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주객전도된 느낌이죠
음주운전이라는 범죄가 그래 실수로 할 수 있지 한번정도야 이런식으로 가볍게 치부할 범죄는 절대아니고
강력하게 처벌이 이뤄져야하고 무겁게 생각되야되는 강력범죄라고 무조건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개인적으로 당연하게 인식되어야 되는 둘의 상황이라고 보고요
이제 진짜 속마음으로 들어가서 진솔하게 얘기해보면요 그둘이 제개인적견해에 의한
강력범죄를 저지른 것은 맞지만 국가에서 그 범죄에 해당하는 처벌을 내렸고 그처벌을 응당히 받았습니다
(솜방망이 처벌이라 할지라도요 법적으로!!)
그리고 이런논리 우습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은상태로 적발됬고요
(그렇다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음주운전은 괜찮다는게 절대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위의 타연예인들,전례들과 별개로 충분한 자숙기간을 가졌다고 생각하고요
그들에 대한 잣대가 엄격하고 진지한 것은 그만큼 그들을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는사람들도 많아서 그렇다고 봅니다
예를하나 들어보면 누가 다른글에 언급하신 김준현의 음주운전얘기 저는 그분이 쓴글 보고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더군다나 보행자와 접촉사고까지 겸비된 음주운전이더군요
근데 지금 오유뿐아니라 전체적으로 극호감이미지로 비춰지고있죠..?? 이게 바로 그사건당시
그들에 대한 관심도의 차이입니다 예 알고있어요 제가 위에 진지하게 쓴글을 제 스스로가 반박하고 있다는걸요
마치 ㄹ혜 반 ㄹ혜 처럼 글쓴이의말은 글쓴이의 말로 반박한다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이게 저의 진짜 속마음이라는 겁니다 조금더 간단하게 써보자면 그들의 범죄가 실제로
더크게 번지지 않은 것 + 그들의 자숙기간 앞으로의 보여줄 행동여부,반성하는 모습만 갖춰진다면
그들을 두팔벌려 환영은 아니더라도 그리워했고 배신감느꼈던 만큼 반기고는 싶습니다 이상 갑질하는 글쓴이의 생각이었고요
실제로 제일 중요한 건 그들의 생각과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끼리 왈가왈부할게 아니라
그들 스스로가 결정한 것 앞으로 자연스레 물흐르듯 지나갈 상황들을 지켜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복귀가 하고싶으면 맞는 상황과 그들의 자의적인 생각이 갖춰졌을때 하면되고 그게 무겁게 느껴진다면 안하면 되는거고요
뭐 우리가 복귀서명운동까지 펼칠건 아니자나요 ㅎㅎ 이런글들이 리젠되고 있다는 자체가
제가 위에 쓴 한단어 "배신감"이라는게 이제 그만큼의 그리움과 아쉬움으로 바껴서 표현된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이런식으로 의견도 쓰고 복귀 반대다 복귀환영이다 이런의견과 글들이 나오는 것도 정상이고요
그치만 이제는 그냥 물흐르듯 자연스러운상황을 기다리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들의 의견도 "이제"는 존중해 주고요
이상 일욜저녁에작성한 횡설수설한 글이었고요
모두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지옥같은 월요일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