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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니어스게의 이상한 물타기 움직임-부제:노찌롱 일병 구하기
게시물ID : thegenius_29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리85
추천 : 31
조회수 : 193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1/14 14:21:31
5화까지만 해도 

어그로 3대 주주였던 

조유영, 노홍철, 이두희 중에

이두희가 엄청나게 잔인한 모습으로 팽당하는 모습에서(사실 어찌보면 팽당하는 건 예고된 수순이었지만 그 과정이 문제...)

지금 게시판에 노홍철의 행동에 대해 당위성을 찾고 미약하게나마 면죄부를 주려는 움직임이 보이는데

전 그 의견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그런 게 있죠?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대중들은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시법에도 선동꾼으로 찍히면 가중처벌 받는 것처럼 

모든 일에 있어서 분위기메이커는 권리와 책임 측면에서 중요한 위치를 가지죠.

6화에서 연예인연합의 폐해가 단적으로 드러나게 된 데에는 노홍철의 역할이 누구보다 크다는 것을 무시하지 못할 것입니다.

일각에선 노홍철이 그나마 방송을 아는 애니까 적정선을 유지하려고 이두희를 도와줬다, 그래서 노홍철은 갱생의 여지가 있다. 뭔가 변할 것이다란 

얘기가 있는데 

애초에 흑백논리로 적*아군 나누고 지니어스게임의 룰자체를 변질시켜온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러한 분위기 조성을 누가했다고 생각하지요?

안전한 위치에서 탈락자들 마음껏 비하해댄 사람이 누군가요? 

노홍철이 정말로 적정선을 지키고자 했으면 은지원이 신분증을 빨리 돌려주도록 유도를 했어야 합니다. 

최소한 게임 끝나기 전에 신분증을 돌려줬어야 해요. 하다못해 폭탄 독점 이후

(어차피 폭탄을 연예인 연합이 독점한 시점에서 연예인연합의 승리가 확실시 되었으므로)

그 때라도 돌려주고 이두희가 최소한 자기카드를 한번이라도 확인해볼 수 있게 해야 되요.

근데 노홍철이 그랬나요? 

그냥 노홍철은 흐름 따라간 것 밖에 없습니다.(유정현도 마찬가지고요.) 어떤 사람들은 6화에서 적극적으로 나쁜짓 안했으니까 

은지원, 이상민이랑 다르다는 식인데 노홍철도 이두희가 간절히 와서 물어볼 때 은지원 거들면서 이두희에게 나가달라고 얘기합니다.

또한 7화 예고에 보면 은지원이 홍진호 주사위를 스틸하려고 하고 노찌롱은 그걸 보고 쳐 웃고 있죠.

6화에서 이두희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한 것이면 장난으로라도 그런 행동을 보고 웃으면 안되죠.

물론 그런 장난을 친 은지원은 완전 소시오패스지만 그걸 보면서 쳐웃는 노찌롱도 오십보백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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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줄 요약

1. 원조 어그로 3대장 [노조이]의 경쟁상대로 은지원, 이상민이 떠오름에 따라 게시판에 이상한 움직임 포착.

2. 적극적으로 나쁜짓을 하지 않았다는 둥 본인은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대며 노홍철 쉴드 중.

3. 본인은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게 진리라고 생각. 7화 예고에서 보여진 모습에서 6화의 미안한 모습은 가식으로 여겨짐.

4. 무도빠들 중 노빠들이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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