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현재 돌아가고 있는 사회에 대체적으로 만족하면서 조금의 변화만을 추구하는 세력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뭐 다 아는 얘기를 왜 하냐구요? ㅎㅎ 그러게요
제목에서 나온 단어들이 거의다 같은 개념이라 얘기해봅니다..
우선 진보=좌익, 보수=우익 이란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텐데요 정치학 공부하시는 분들 아니시면 이 정도 쯤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한데요
이 좌와 우가 왜 이런식으로 이름이 지어졌을까? 하는 의문을 전에 가졌는데 참 간단한 이유입니다..
1789년 부터 1794년까지 이어진 프랑스 대혁명 시절 프랑스를 대혁명을 이끌던 자코뱅당(진보당) 소속 의원들이 쫒겨나서 지롱드당(보수당) 을 만든게 시초입니다..
머 영화에서 보시다시피 당시 유럽사회는 귀족들의 사회였죠 왕권과 함께 귀족들의 권력이 절대적이었던 시절 시민혁명의 시초인 대혁명을 이끌면서 당시 의회에 왼쪽에는 자코뱅당(진보당) 오른쪽에는 지롱드당(보수당) 이 있었기에 좌익(좌파) 우익(우파)란 개념이 생겨난겁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좌익과 우익을 쉽게말해선 부조리한 지금 사회를 바꿔보자(좌) 사회는 잘 흘러가고 있다 바꿀필요 없다(우) 이렇게 한마디로 표현할 수는 있지만 수백년간 이어져온 정치사에선 불과 물 같은 거대하고 절대적인 두개의 패러다임이므로 한마디로는 정의 할 수는 없을겁니다.
그럼 이제 수구꼴통과 좌빨에 대해서도 한번 보자면 둘다 양측 진영을 깔보는 비속어라고 보면 되겠죠
그런데 하나 여기서 재밌는 사실은 "수구꼴통" 의 "수구"란 말은 옛 것이나 풍습을 지키고 따른다는 좋은 말입니다.. 이 좋은 단어가 왜 한국 정치에선 꼴통이 붙어서 나쁜 말이 됬는지..
한국 정치사의 시작이 일제 잔재 이후의 시작된 정치사라 이젠 수구꼴통 하면 친일파와 친일을 절대적으로 비호하는 정치세력이라는 말로 통용되게 되었지요..
"꼴보수 꼴통보수 같은 말로 바꿔 썼으면.."
좌빨이라는 말은 좌익 좌파의 빨갱이.. 바로 위에 언급한 수구꼴통세력들인 친일파 세력들이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주구장창 호도했던 단어지요 빨갱이 빨치산
머 이 두개의 합성어입니다 좌익세력과 빨갱이 빨치산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전부터 느낀거지만 좌익은 사회의 변화를 외치는 세력이다 보니 공산주의도 포함될 수 있고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약자계층도 포함 될 수 있는데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특히나 대한민국에선 여성주의라는 페미니즘도 엄밀히 정치적으로 따져본다면 좌파세력일텐데요 (대한민국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소외되는 점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다 인정하자나요 꼴 페니때문에 대한민국 남자로써 열받긴 하지만 ㅎ)
왜 우리 나라 여성부는 거의 대부분이 모두 우파세력일까요? 그냥 궁금하네요.. 사회 기득권 세력을 넓히는 여성들의 안위만을 위할 뿐 정말 약자인 여자들을 위해 일을 하지는 않는 것 같아서요.. 좌파 우파 정부일때 모두 똑같애 보여서요..
이상 여기까지입니다. 글솜씨가 짧아 두서없는 정치용어에 대한 미흡한 글이었구요..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잘못된 문장이나 내용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