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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절도혐의를 다 받네요 ㅡㅡ
게시물ID : gomin_971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choby
추천 : 4
조회수 : 73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1/14 16:57:49
편의점에서 알바 세달하고 나서

마지막 달에 월급날이 됬는데 월급이 60가까이
들어와야 되는데 25만원만 들어와서 문자를 보냈더니

제가 물건을 훔친게 있어서 재고 파악하고 그 차액을 빼서 준다는 겁니다.
영상도 다 확보했다면서 사람을 도둑으로 모는겁니다.

그래서 전화한 뒤에 찾아가서 확보했다던 cc영상을 보니

뭔가를 제가 주머니에 넣긴 넣더라구요

근데 이게 확실히 훔쳤다고 얘기하는 육포는 절대 아니다라고 확신이 든게
제가 이거 주머니에 넣으면 삐져나온다고 하니까

제 뇌 속에서 절대 한번도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육포를 주머니에 넣는겁니다. 한손으로 꾸겨서 꾸깃꾸깃 ㅇㅇ

경찰분들이 나중에 와서 같이 얘기하는데
이건 제가 저게 육포가 아니라는걸 증명해야한다네요 ㅡㅡ
무려 12월 3일 cctv에서 제가 그 짧은 시간에 주머니에 뭐가 들었었는지
1월 14일에 기억이 나겠습니까 ㅋㅋㅋㅋㅋ 아오...

이거 덤터기 쓰는 수밖에 없나요

절대로 안훔쳤거든요
워크인 안에서 소주병 깨먹은것도 cc에 안잡혔음에도 
다 바로 말하고 제돈으로 다 쳐 메꾸고 
돈에 이상있다 싶으면 바로 연락하고

개인적으로 편의점 알바치고는
상당히 성실하고 신뢰감 가도록 일했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갔을때 왜 인정안하냐고 딸년이랑 같이 지랄하는 모습이란 ㅡㅡ
이거 혐의만 벗으면 바로 무고죄로 처넣고
노동청에 신고해서 최저시급 차액이랑 다 받을생각입니다.

증명 방법이 다른건 없을까요
육포 자체가 여기에선 워낙 자주 없어지는 물건이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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