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유머글아님니다. 저 오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71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당49165;
추천 : 1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4/08/07 22:11:28
지금 울면서 글씁니다.

내나이 20살에 첫사랑을 했는데..

70일쯤 됬을까요 ㅜ,ㅜ 그녀가 갑자기 연락을 5일동안 끈었읍니다.

그리곤 5일째 되는날 그녀가 그러더군요 "미안해 연락끈은거" 이유는 묻지 말아줘...

그래서 이유는 묻지 않고 6일째 되는날 만나자고 했는데...  싫다네요.. 오늘이 그 6일째...

내가 만나자고 했을땐 안나오고 아는 오빠가 나오라고 해서 나갔다네요... 그거땜시 열바더서

오늘 얼굴좀 보자고 한뒤 말했습니다.. "내가 뭐 잘못한거 있니? 연락끈은건 둘째치고...

내가 잘못한거 있음 고칠께 이러지마 ㅜ,ㅜ"

그리곤 아는오빠와 술먹던 내 그녀를 집에 보내고 집이 마침 비어 친구들을 불러 술을마시려

던..찰나에 문자가 오더군요... "우리 헤어지자..." 마침 지금 파리의 여인하는군요 ㅜ,ㅜ

슬프네요 오늘 내용...  결국 친구 바쁘다고 안오고 혼자 술한병 마시고 우는 중입니다.

어지럽네요.. 술기운에 글쓰는거라 내용이 좀 조잡하고 빠진내용이 있겠네요...

저 그녀와 해어지기 싫습니다.. 근데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그래도 싫다네요

친구넘들 아무도 안오고 ㅜㅜ 지금심정은 배란다에서 떨어지고 싶은 심정입니다.

첫사랑이라 그런걸까요 죽고싶네요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알고 싶은데..

술기운땜시 정확한 상황설명도 힘들고 무조건 잘못했다고 비는데도 헤어지제요 ㅜ,ㅜ

글이 긿어졌군요... 위로받고 싶은데 아는데라곤 오유밖에 없어서 여기다 글씁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