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말 사람이 무섭습니다.
게시물ID : gomin_71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ㅁ?
추천 : 0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0/06/26 22:12:34
긴글이지만 최대한 간추려 쓰겠습니다. 아이디는 있지만 말할 내용을 알면 안되는 사람이있기때문에

비로그인해서 씁니다. 

제 주변에는 많은 도움이 되고 같이 잘모이는 10여명의 친구들이있습니다. 

서로 웃기도하고 싸우기도하고 고민도하고 도움도 주고 그러는 친구들입니다.

그런데 요즘까지 거짓말을 많이 하는 친구가있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친구라 생각하지않습니다.

그 친구는 여자부터 가정집안사정사 까지 거짓말을합니다. 거의 모든것이 거짓말입니다.

A라는 일에대해 이야기합니다. 알아보니 거짓입니다. 

B라는 일에대해 이야기합니다. 알아보닌 거짓입니다.

이게 알파벳으로 모자릅니다.

그 모든일에 대해 10명에 대해 이야기 할려고합니다.

하지만 무섭습니다.

그 거짓말하는 한명의 이야기가 모든것이 거짓이라고 밝히는 순간 또는 그후 나의 등에 칼을 꼽습니다.

이거는 심리법학 공부하시는분은 아실겁니다. 

진실과 거짓이있다면 거짓이 진실을 없애는 확률이 높다는 것을요.

그래서 저는 폭로까진 아니지만 말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무섭습니다.

너무 친해서도 그렇고 

(저는 친구의 가치를 매길때 현금이나 장기이식등으로 비유합니다. 10명의 친구는 최대5000만원까지

차용증없이 빌려줄수있고 장기는 콩팥과 간 정도는 줄수있습니다)

너무 깊게 생각해서도 그럴수있습니다. 만에하나 제가 안좋은 일을 당하더라도 당연하다고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너무 무섭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빠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계모임의 일원이라 빠지기가 힘듭니다. 핑계를 대고 빠질려고해도 제가 벌써 5명정도에게 

미리 거짓말을한다라는 증명을 해줬습니다. 이친구들이 그 거짓말하는사람에게 말할까봐 무섭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어떠한 판단을 내려야할까요.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 그냥 조용히 일을 핑계로 빠져 누그러질때까지나 파토가 날때까지 기다렸으면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상담 부탁드립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