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맨날 학원차 타고 집에 갈 때 얘들이랑 
무서운 얘기 주고 받기를 했는데 그것 때문에
맨날 집에도 못가고 해서 개발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거 하면 무서운 얘기가 웃기게만 들리니깐 
공포감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쓰지마세요.



간단합니다..

이야기 덫붙이기 입니다.


예를 하나 보여드리죠.

어느 학생이 구구단을 못외어 선생님이 머리를 쳤는데 그만 즉사하고 말았ㄷ.
선생님은 계단에 학생을 묻어뒀는데~ 생략.생략.생략"선생님 저 잘했죠?"아무튼 이 이야기요.

여기에다가 덫붙입니다.
"좋아! 역시 노력하니깐 다 되잖아. 이제는 나눗셈이다!
2자리 곱셈이다! 미분이다! 적분이다! 귀신이라고 뒤쳐질 생각하지마라! 
아! 영어도 해야지! nice to meet you~  야? 자? 이런 신발! 퍽! 퍽! 일어나! 일어나! "


별로 안웃끼지만 친구들 있을때 쓰면 효과만점이고요,
분위기도 살아납니다. 또 몇개 가르쳐 드릴께요.


왜 오싹하면 귀신이 등에 엎혀있는 거라잖아요,
혹시 이 얘기가 나오면 훌라춤을 추세요.
붙어있다면 독한 년이죠,,.

또 독서실에서 팔괴고 있다가 따따따따따따ㄸ따따 오는 년 얘기잇죠,(세상에서 제일 싫어함)

그럴 땐 "책상빼버리면 자빠질 년" 
"장애를 딛고 독서실에서 열공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인간승리!"
라고 막 붙혀 버립니다.-_- 그러면 진짜 웃기고 간도 부어버립니다.


P,S 두통고치기..
이거 효과 거의 만빵입니다.
머리아프실때 있잖아요. 그럴때 아픈부위에 뭔가가 누르고 있다는 생각이 드시죠?

그럴 때 뭔가를 때낸다라듯이 머리 바로 위 허공의 공기를 잡고 가만히 있어보세요.

효과를 만빵으로 할려면 손 끝을 머리 위에 살짝 올려놓고 주먹을 집니다. 뭘 잡듯이요.
그러면 머리가 신기하게도 시원해 집니다.
p.s2 :제 코드가 삽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