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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ametalk_71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미르★
추천 : 2
조회수 : 2268회
댓글수 : 59개
등록시간 : 2013/05/24 00:08:28
콘솔이 그래픽이 압도적으로 좋을 수밖에 없어요.
게임만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는 기기랑
게임 외에도 다양한 용도를 위한 다양성을 추구하는 기기는
개발과정, 최적화에서부터 차원이 다릅니다.
PS3의 그래픽을 PC 수준에서 따라잡은지 한참됬죠?
대충 GTX260이면 PS3의 그래픽 수준을 구현 할 수 있을거예요.
물론 구현하는거랑 안정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프레임을 구현하는 건 다르지만
어쨋든 GTX 260쯤 되면 PS3와 비슷한 그래픽 수준과 프레임을 살짝 더 좋은 수준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거죠
그러면 여기서 한번 지적해보겠습니다
PS3와 GTX260의 그래픽카드 자체의 성능은 어느정도 차이날까요?
한번 맞춰봐요
이 글 읽고 계시는 분들 한번 예상해보세요 ㅎㅎ
한 1.5배?
조금 더
정답은 바로
약 8배~10배입니다.(잘못 긁어왔습니다. 2.5~3배)
물론 PC쪽이 더 성능이 좋은 쪽입니다.
PS3는 Geforce 7800을 개조해서 500mhz로 고정한 변종을 쓰는데요
이 제품의 벤치마크 점수는 200점 내외입니다.
GTX260이요?
1600~2000점 사이입니다.
그 성능 차이가 있어야 그제서야 PC는 PS3를 따라잡을 수 있는거예요.
이번에 나오는 PS4의 그래픽카드 스펙은 PC 기준 HD7850~7870 사이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스펙으로 구현할 수 있는 그래픽은 타이탄슬라이 수준이 아닌한 당분간 넘사벽일거예요.
가격은 물론 압도적으로 저렴하구요.
GTX타이탄이 장당 140만원 가량인 반면 콘솔은 그 절반값 이하죠.
그게 바로 콘솔과 PC의 차이입니다.
용도를 게임으로 한정하는 대신 가격차를 무시하는 압도적인 최적화를 얻었어요.
PS VITA라는 게임기 아시나요?
스펙은 펜티엄D 수준 이하에 그래픽카드도 넷북보다 못한 수준입니다.
그 스펙으로도 요즘 PS3보다는 부족하지만 PS 2.6은 될듯한 그래픽은 뽑아줘요.
이런게 바로 콘솔의 존재의의죠.
제아무리 PC가 성능이 좋다해도
콘솔의 최적화를 씹어먹을 수 있는 수준이 될려면
성능의 몇배를 요구합니다.
콘솔 무용론?
개소리예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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